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 11월29일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와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2년 국민문화예술 활동 조사’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경험률이 소득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문화의 경험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문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와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와 연계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7월11일부터 다양한 대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급 대상 '우리의 계절', 어르신 대상 '풍경의 모양', 발달장애인 대상 '느낌 콜라주' 유아 대상 '그림 초대장', 어린이 대상 '전시명 '〇O'으로 각기 대상별 다른 주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를 돕는 예술 창작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프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21일 오후 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와 원곡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문화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실시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진행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 예선은 안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의 외국인 총 105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참가할 5개국 8팀을 선발했다. 이후 5월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들이 내국인과 각각 팀을 구성해 안산시, 세계의 문화, 기초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풀며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본격적인 퀴즈쇼에 앞서 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의 지원은 제자리 수준에 머물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1월1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 수가 600만명이 붕괴됐지만, 다문화 학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21년 기준 전국의 다문화 학생 수는 전년보다 8.6% 증가한 16만명에 달했다.인천지역 내 다문화 학생 수도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 연도별 다문화 학생 수는 2017년 6007명, 201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9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RC·오정RC’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전달된 물품은 부천시 다문화가정 30가구, 북한이탈주민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행사를 마련한 부천오정경찰서 김동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천다사랑로타리 클럽과 오정로타리 클럽,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오정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적 차이 등으로
부천오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은 5월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부천오정경찰서와 MOU를 맺은 국제로타리3690 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이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중 하나로 평소 성실하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김수경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시간이 우리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여서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더
부천원미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교육 현장에서 자칫 상실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부천원미서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20명에게 각 50만원을 전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주·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홍기현 서장도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학습 사각 지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면서 학습
국내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가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안산시는 평가 결과
안성시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민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안성시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총 인구수 19만7000명 중, 외국인이 1만1600명으로 안성시 인구의 5.88%를 차지한다.그간 안성시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시행해 왔으나, 정작 안성시에 첫 발을 디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민원실에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이에 안성시는 소속 공무원 5명과 안성시 건강가정·다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7일 학교폭력·사이버 성폭력 예방 리플릿 자체 제작과 홍보 활동을 벌였다.평택경찰서는 지역내 112개교 중 105개교, 약 1900여 명의 다문화 학생들에 대해 학교폭력과 사이버성폭력 등범죄에 대해 대응능력과 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문화 학생과 부모를 위한 리플릿을 제작했다.지역내 112개교에 리플릿 도안을 첨부해 공문을 발송하고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6개교를 선정 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로 방문 교장·교감·학생부장교사·다문화 담당교사 등과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간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현정 사무국장은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 관계증진 등 가족 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고현정 사무국장은 2008년 센터 개소부터 기관의 뜻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상담·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며 가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어울림조합)이 지난 20일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수여됐다.인천대 정책대학원 졸업한 이병철 대표가 이끌고 있는 어울림 조합은 2013년 7월 창단돼 다문화 이해교육 지도사 자격증 반을 운영하고 있다.어울림 조합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실천적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창단된 협동조합이다.지정기부금단체,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이주민과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됐다.특히 창단 후 현재까지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안산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