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13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392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춧가루 등 10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대형마트 온라인몰, 오픈마켓, 소셜마켓 등 25곳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92건을 온라인 주문방식으로 수거해 검사했다.검사 결과 수입 고춧가루 2건, 수입 건조고추 2건, 고수(잎) 2건, 바질(잎) 2건, 수입 침출차 1건, 시금치 1건 등 총 10건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살균제, 생장조정제 등의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9일부터 30일까지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 시장터)에서 지역 김장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김장 시장’을 개장한다.김장 시장은 해마다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개장 기간 내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순무, 파, 고추 등 싱싱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농가에서 손수 기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해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유통비용을 줄인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구조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와 경기도가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지자체에 지원토록 돼 있는 보조금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현행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 제4항에 농림부는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돼 있다.인센티브 취지로 지원되는 이 보조금은 ‘지역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는 지자체들의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데도 농림부는 ‘법정 보조금’을 전혀 지원하지 않은 것
[일간경기=여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열린 여주시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전이 완판되며 성황리에 1차 판매를 마쳤다. 판매전은 지난 6월29일 화요일 사전 수령 행사에 이어 7월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는데 여주의 중·소농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마늘, 블루베리 총 4종의 농산물이 준비한 수량이 완판 되며 마무리 됐다.이날 판매전에는 감자 10kg 331박스, 양파 3kg 438망, 마늘 2kg 80망, 마늘 5kg 63망, 블루베리 500g 143팩 등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품종에 판매가가 저렴하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부터 함께 진행 중인 ‘농약안전사용 교육·홍보 강화’로 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수가 3분의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수는 2019년 433건에서 지난해 318건으로 115건, 약 27%가 줄었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미등록된 농약은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2019년
인천 강화군은 11월3일 육군 수도군수지원단을 방문해 지역농산물의 군공급 확대와 지역발전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군수지원단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소속의 단급 부대로 군수물자 보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에 본부를 두고 있는 부대이다. 지난 6월에는 강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군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주민과 군 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해 12월 순무김치가 군납 품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국 1000여 부대에 순무김치를 납품했고,
긴 장마와 이상기후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배추값의 연중 가격편차가 최대 7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정책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민주당·제주 서귀포시)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수급조절품목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연중 가격편차(최저가 대비 최고가)가 2015년 약 3배 수준에서 2019년 약 6.8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무의 경우 2015년 2.8배 수준에서 2019년 3.9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과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유통진흥원 광주본부에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저소득층 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유통진흥원은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을,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통한 판로 확대와 저소득층 세대 나눔 실천을 지원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강화군 불은면에 거주하는 시각 장애인 1급 구자한(남, 79세) 씨가 지난 17일 직접 가꾼 농산물과 라면 등을 불은면에 기부해 주변에 화재가 되고 있다.불은면은 이날 기탁받은 농산물과 라면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구 씨는 지난 20년간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모아 라면 등을 구입해 기부하는 한편, 직접 농사지은 참외, 호박 등을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 씨는 “비록 소박하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참외 드시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양평군 개군면이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구의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구의2동의 주민들을 위해 구의2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350상자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참비름나물 150kg, 양파 2.5톤, 수미감자 1.5톤, 마늘 30접, 고추잎 80kg, 양배추 1.5톤으로 친환경농업특구 개군면 지역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6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생산된 양파 5톤을 처음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소를 통해 안산공판장으로 출하했다.‘농산물 온라인 거래소’란 온라인 거래시스템을 통해 한 번의 출하 등록으로 전국 다수의 도매법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입찰 또는 정가 매매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농산물 공영유통시장이다.이날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 시연을 참관한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는 출하자의 가격결정 참여로 인해 농가 수취가격이 높아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수수료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소비자는 15% 정도 저렴한
양평군 정보화마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9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용문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소비’를 돕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농가 살리기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5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용문 5일장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각종 나물, 산수유, 버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8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능서면민들을 위해 방울토마토, 참외 등 농산물과 사과·배 주스 등 가공식품을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능서면은 기부받은 농산물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김용봉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감사는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김용수 능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지역 내 농산물의 고품격 이미지 및 상품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6월24일 로컬푸드 분야 관련자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농산물(로컬푸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친근한 이미지, 평택시만의 실용적이고 독창성이 포함된 농산물 및 가공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고품격 농산물(로컬푸드)로서 고급스런 이미지와 상품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용역이 완료되면 그 동안 우수한 농산물임에도 획일적인 포장재로 인해 낮았던 시민들의 선호도 향상은 물론, 지역
인천 미추홀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가정에 쌀을 지원한다.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 가정에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지연되면서 학교무상급식비로 초·중·고생 가정에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친환경·고품질 농산물 꾸러미에는 친환경쌀 3kg, 일반쌀 5kg, 찹쌀 2kg로 구성돼 있다.구는 학생 가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교 급식 중단으로 사용되지 못한 쌀을 소비해 지역 농업인들을
안성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인증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수질 등)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농약·세균·중금속 등)을 중점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사업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을
화성시가 지역내 초·중·고교의 개학 연기로 하루아침에 판로를 잃은 학교 급식 계약재배 농가 및 우수로컬푸드 생산농가들을 위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2개 농가로부터 31톤에 달하는 계약재배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특판 활동을 벌여 4월 한 달간 1억 2천4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내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 6~10종으로 구성된 프라이박스는 시중보다 50~60% 저렴하게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시청 직원들과 구내식당,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경
양주시는 농산물 가공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에서 가공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시장전망·마케팅·해썹·가공실습·현장견학 등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교육은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농산물 가공장 운영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