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을 찾아가 주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5월25일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남편 A(30대)씨를 구속하고 아내 B(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께 평택시 안중읍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던 업주 C(58)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C씨가 반항하자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뒤 가게를 나와 근처에 렌터카를 세워둔 채 대기하고 있던 B씨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사흘
인천 서구의 한 금은방의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치려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월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지역 내 한 금은방의 비상벨이 울렸다는 경비업체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금은방 유리창 모서리에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또 내부 침입은 물론 없어진 귀금속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둔기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려다 달아나는 10대로 보이는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금은방 유리창을 깨려다 비상벨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를 살 것처럼 손목에 차고 주인을 혼란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 군 등 10대 3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A군 등은 17일 오후 1시45분께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4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이들 중 A 군이 먼저 이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금팔찌를 살 것처럼 요구해 손목에 찼다.이어 뒤 따라 들어온 B 군과 C 군이 주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바람을
인천 계양구의 한 금은방에 한 남성이 들어와 금목걸이 2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월 2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께 인천 계양구 지역 내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금은방 주인 A(51) 씨는 112신고 당시 “도둑이 목걸이 두 개를 훔쳐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 씨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온 이 남성이 “목걸이 살 테니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금목걸이 두 개를 건넸다.금목걸이를 건네 받은 남성은 목에 걸고 진열장 위에 있는 거울을 한
인천 서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장을 부수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털어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A 군과 B 군 등 10대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월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3월21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3000여 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0여 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날 해당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하다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진열장 유리를 부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