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전세 사기 피해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했다.김대영 의원은 6월1일 인천시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전세 사기 후속대책’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호소했다.이날 김 의원은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민들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에도 지난 본회의 때 전세 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김대영 의원은 “전세 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월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해 전세사기 방지와 불법중개 근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날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결의대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주택시장이 요동치며 주거 안정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법의 맹점을 활용한 대규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라며 “전세사기는 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시장에 대한 신뢰와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6월22일에 덕정 시장 일대에서 지역화폐 가맹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 회원 등과 함께 진행했다. 시는 지역화폐 가맹점의 결제 거부 행위, 카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의 명목으로 추가금 결제를 요구하는 행위 등의 문제점과 위법성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화폐 부정유통 및 차별 거래 방지 실천 참여를 촉구했다.또한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세 사기’는 개인의 삶과 가족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피해 예방 구축과 처벌 강화를 약속했다.김우영 선대위 대변인은 1월6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으로 이재명 후보의 마흔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전세 사기 근절’을 소개하고 전세 사기가 청년 세대와 서민의 소중한 삶과 희망을 꺾어버리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울 것을 공약했다.또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간 발생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는 1200여 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경찰청은 10월8일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상에 늘어나고 있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이다.이를 위해 해경은 항공정보 등을 기반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주요 진입로와 조업지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또 경비함정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우리해역 불법 진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단속 기간 대형함정 4척으로 구성된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집중 해역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기동전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반선박에 대해
의왕시의회는 3월25일 본회의장에서 땅투기 근절을 위해 의회가 스스로 먼저 조사에 참여할 것을 선언하고 ‘부동산 투기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 등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등 최근에 진행되었던 도시개발사업 전체와 제3기 신도시 예정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범위를 확대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하자”고 촉구했다.또한, 투기 관련 조사 대상도 시 전체 공무원과 의왕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되, 직급 6급 이상과 도시개발 관련 전‧현직 업무
박남춘 인천시장은 3월3일 중구 8세 여아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과 관련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복지분야 현안회의에서 “아동 학대와 관련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기 듣는 게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현 제도에 허점이 없는지 등을 잘 살펴서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따라 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 비대면 만남,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갖가지 행정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국민적 공감대를 갖고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이 때 음성적으로 성매매를 활성화하고 금전이득을 취해오던 성매매 조직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이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성매매업소를 운영, 관리해 온 A(34·남), B(33·남) 씨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로 구속하고 실장 C모(37·여)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A 등은 지난 2016년 1월께부터 약 4년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성매매 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투기를 뿌리뽑기 위한 방안으로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조세 시스템 구축과 주거 불안수요를 줄여주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3기신도시에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35%) 외에 경기도가 공급하는 주택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부동산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한대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없다면 공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수원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김명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일하 건설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 전자카드제 운영현황과 하도급대금 처리방법, 공사장 안전관리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는 민선7기 경기도가 저임금 불법외국인 고용 차단, 정당한 퇴직공제금 확보 및 임금삭감·체불 등의 건설업 부조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의원이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하도급 업체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탈취 행위의 배상책임을 현행 손해액의 3배에서 손해액의 10배로 상향하고, 손해액 추정을 위해 구체적 기준을 신설하여 가술을 빼앗겨 손해를 본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피해보상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더불어 그동안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수사가 가능했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술유출·유용 사건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제를 폐지
인천 미추홀구는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는 차고지 등 허가받은 장소에서만 가능하지만 일부 대형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시내 간선도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단속대상은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이다.특히 법정 차고지 외 아파트,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사람 통행이 잦은 주거 밀집 지역, 도로 갓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좁은 2차선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구는 지난해 불
인천시 남동구는 10일 간석동 일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만들어가요! 성폭력OUT! 안전한 남동구''불법촬영물 유포 강력처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천교통공사 앞부터 간석시장 사거리까지 행진했다.이들은 최근 N번방 사건, 공공장소 불법촬영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성폭력 범죄 근절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구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경기도가 불법 증축 건축물을 사무실로 등록한 S건설사에게 내린 영업정지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소송 결과가 나왔다. 특히 등록지 변경이라는 ‘꼼수’도 무산시킨 판결이라는 점에서 공사 수주에 급급해 서류로만 법적기준을 맞추는 일부 건설업체들에게 일벌백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월6일 경기도에 따르면, S사는 건설업 등록기준을 어긴 혐의로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사전단속’에 적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회사는 약 1억8000만원 규모의 도 발주 공사에 응찰해 개찰 1순위였던 업체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건설업체는 건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