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과 남기호 LH양주사업본부장은 11월5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동두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시 지원사항, 입주업체 유치 및 조기 활성화 등 행·재정적 업무를 분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최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 8만여 평에 대해 오는 12월 보상협의에 착수, 2021년 6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지난 2019년 9월5일 미군공여지 제공과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상 대책으로 지정·승인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1단계 8.1만 평에 이어 2단계 20만 평까지 총 30만 평이 상패동에 들어서게 된다. 총 859억원이 투입되는 1단계 부지에는 섬유·화학·1차 금속 등 7개 업종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으로 단순 도·소매업 등의 서비스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동두천시 지역경제의 체질개선과 함께
동두천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시-LH 사업시행 협약 및 의무부담 동의안을 통과시켰다.7월23일 제296회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던 4명의 의원들이 이날 입장을 바꿔 동의안에 찬성함으로서 수정없이 원안대로 가결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들 4명의 의원들은 준공후 3년내 미분양 산업용지의 100% 매입, 분양가 추정액 계약서 명시 등 시의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부결시켰으나 집행부 발목잡기라는 비난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강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6월25일 전남 여수시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사례발표 △5건의 정부건의 안건 확정 및 규약개정 등을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11개 지자체 소관업무 부서장 등은 제3기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상임위원에 이강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