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1월8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양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원을 추가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 일간경기TV 투데이샷 관련 뉴스 영상보기 ▼광명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입찰서류와 견본품 마감시간이 지난이후 도착했던 업체를 교복 납품업체로 선정해 입찰에 참여했던 다른 교복업체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9월28일 광명 A 고교와 교복업체들에 따르면 A 고교는 2022학년도 교복납품 업체로 B 사를 선정했다. B 사는 2차 입찰 때 서류 등 견본품을 제출 마감시간인 11시가 넘어선 11시8분께 도착했다.이에 대해 입찰에 참여했던 C 사 관계자는 “이번에 교복 납품업체로 선정된 B 사는 2021년에도 선정된 업체로 입찰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에 이어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고등학교 입학 도민 학생까지 무상교복비를 확대 지원한다.도는 7월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가 시행돼 교복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까지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다른 시․도 또는 외국으로부터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은 학교 주관구매 교복을 현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교복 자율화 학교에 다녀
교복 지연 발주로 납기 차질과 함께 제품하자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15일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광명소재 크로앙스에서 교복사업자 생존권 투쟁을 위한 특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이종철 회장은 "현재 대다수 학교는 학교주관구매제에 따라 입찰을 통해 직접 학생복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교복을 구매한다"며 "교육부가 입학 전년도 8월 말까지 납품업체를 선정·입찰을 권고하고 있지만, 교복의 발주 지연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에 따르면 교복 생산은 보통 5~6개월 소요되지만 제작 기간이 부족해 납기 차질
(속보)광명 A중학교의 교복 구매 업체 선정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과 선정 업체의 샘플 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 10월12일자 보도)부적격 업체가 교복 구매 업체로 선정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경기도 광명 A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나라장터에 2021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 입찰 공고문을 게시했다.학교는 공고문 디자인 사양서에 남학생 상의 셔츠 및 조끼와 여학생 블라우스 및 조끼 등을 올렸다.디자인 사양서는 성별과 품목, 기존 교복 앞면 사진, 색상,
최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중학교 2021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2일 경기도 광명시 A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2021학년도 동복과 생활복 등 교복 구매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당시 A중학교의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 입찰은 규격과 가격분리 동시 등 2단계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A중학교는 지난 9월15일 인근 지역에 사업장 주소를 둔 B사를 구매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하지만 이번 교복 구매 업체 선정 과정을 두고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공고 당시 A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