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9월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용인과 양주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만4000㎡를 배정했다고 밝혔다.시·도지사는 2021년부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고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도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가운데 이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 2022년 관내 공업지역 재배치를 추진하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중 송내동 소재 신한일전기 부지에 대해서만 공업지역 존치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혀 사실상 이 지역에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계획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특히 신한일전기 측은 지속되는 적자 누적을 이유로 공장용지를 매각했지만, 부천시가 해당 용지를 공업지역으로 계속 존치키로 가닥을 잡자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1월4일 부천시와 신한일전기,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부천시 송내동 43번지 일대 신한일전기 공장 부지 3만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제조시설 규모의 제한 없는 우량 첨단제조기업과 첨단R&D센터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공업지역 물량 부족으로 난항에 부딪혔다.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돼 공업지역 신규 물량 배정을 받을 수 없고 과거에 확보된 공업지역 물량이 부족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공업지역 물량은 과거에 배정된 화학업체가 사용했던 공업지역 물량 6만6000㎡과 2019년 경기도의 제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3년까지 최대 축구장 333개 규모(238만㎡)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계획입지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 양주와 동두천시 등 2개 지역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을 배정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지역에만 몰린 공장입지 문제를 해소해 성장관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12월2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도가 배정받은 물량 가운데 일부를 내년 상반기 양주와 동두천시로부터 신청을 받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속보] 부천 지역내 일반 공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기업들의 불편 가중과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는 본보 보도(본보 10월25일자)와 관련, 시와 시의회가 공업지역 내 주차장 확보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월5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시장 공약정책에 따른 구 도심권 주차장 확보사업과 병행해 공업지역 주차장 확보에 따른 대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부천시의회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 만들기는 주요 정책 사업이라며 시 행정부와 협의해 기업들의 주차난 등 애로사항을 적극
부천시가 구도심권 주차난 해결에 각종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일반 공업지역도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수십 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조성된 공업지역은 도로시설도 미흡한데다 공장마다 주차장 확보가 되지 않아 이면도로에 마구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화재 등 재난 발생 때에도 소방차량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0월23일 부천 삼정동, 내동 일반 공업지역 기업과 부천시,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