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오전 1시 기준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3.67%로 45.90의 득표율을 기록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다.
사전 녹화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천 계양을 후보자 TV토론회가 2일 밤 OBS에서 방송되었다. 두 후보는 저출산 문제 해결, 교통 여건 불균형 해소, 인구 유입 대책,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등 주어진 공통 질문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힘 험지인 인천 계양을에서 “기죽지 말고 한 분씩 설득하면 반드시 이긴다”라며 자당 최원식·원희룡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외벽에 ‘약무호남 시무국가, 대한국민은 하나’라는 벽보를 내걸어 화제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장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인요한 전 위원장은 원희룡 전 장관,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계양 우체국 사거리에서 주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 대선 후보와 동네 의사의 대결로 압축됐다. 계양구 ‘을’ 국회의원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한 곳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9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석패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전격 공천했다. 국민의힘도 물 밑에서 거론됐던 윤희숙 전 의원과 최원식 전 의원을 배제하고 윤형선 현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5월17일 계양을 교통의 요충이자 생태와 산업이 어우러진 4차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계양역에서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인천공항∼계양∼서울 디지털미디어 시티∼구리∼ 남양주) 을 추진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도달하도록 하는 내용의 계양지역 공약을 발표했다.GTX-D Y자 노선은 김포‧계양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한 뒤 부천종합운동장 에서 만나 서울 삼성까지 이어진 후 하남과 광주로 각각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전략공천되면서 지역토박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이 관심받고 있다.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은 이 후보이지만, 지역에서는 잔뼈가 굵은 윤 후보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이에 이 후보는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계속 가지며 인천계양을 민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대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전략공천이 '방탄'공천임을 알리며 지역민에게 이 후보의 공천이 정당성이 없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도 윤 후보를 지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를 선언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에 윤형선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5월10일 인천 계양을에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희숙, 최원식 전 의원이 물망에 올랐으나 공천위는 논의끝에 지역밀착형 후보를 선정했다고 공천 배경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1997년부터 25년간 계양구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회원 수가 4000여 명인 인천시의사회 직선 회장을 지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은 “더 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겨운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6·1지선 출마 각오를 드러냈다.이 상임고문은 5월 7일 SNS로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글로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했다.또 이 상임고문은“국민이 곧 국가다.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국민을 위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일 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전 경기지사 인천 계양을 공천과 관련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은 경기도를 버린 탈주자이자 각종 비리의혹을 받는 범법자 이 전 지사의 도피처나 은신처가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유 후보는 5월6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전 지사의 각종 비리의혹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박남춘 후보로는 이길 수 없게 되자 이 전 지사를 인천으로 보내려 한다고 비판하고 “이 전 지사를 정치권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후보는 “송영길이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인천을 배신하고 떠나 비난이 최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민주당 의원들은 “인천을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라며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비대위의 공천을 요청했다.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며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 요청 기자회견을 했다.또 이들은 “단순히 선거를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함께
인천시농아인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 계양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봉 인천시농아인협회 계양구지회장과 정택진 사무처장 등은 이날 송영길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정치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우리 농아인들을 위해 본인의 출마 이유와 공약을 수어로 제작한 후보는 송영길 의원이 유일하다”며 “21대 총선에서 꼭 승리해 농아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 서 주길 기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송영길 후보는 “우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예비 장애인이다. 장애인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