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역의 도시형 생활주택 심의 기준이 강화된다.인천시는 9월26일 상업·준주거 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시설 건립으로 이면도로의 주차난이 심화되고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에 건설하는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규모 주택이다. 2009년 2월 소규모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으며, 인천시에는 약 4만 가구가 공급됐다.도시형 생활주택은 주차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급발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발진 사고의 제조사 입증책임이 강화될 전망이다.5월12일 현행법에 따르면 제조물 결함으로 인한 손해의 배상 책임을 손해를 입은 피해자가 입증해야 한다고 돼 있다.입증 대상은 손해의 존재 및 손해액 규모 등이다.하지만 증거 대부분을 사업자가 보유하고 있어 정보의 불평등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또 피해자들은 그 입증자료에 대한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소송 과정에서 피해자가 기업의 귀책사유나 의무위반사실, 손해 발생의 정도 손해와의 인과관계 등을 입증하는 것도 사실상
낮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진 1월28일 강화 동막해수욕장의 바닷물이 얼어붙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주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은 얼어붙은 바다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국힘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움직임에 “소위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무력화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1월27일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오늘로 1년을 맞았다. 법 도입 이후에도 지난해에만 6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어갔다”며 “일터에서 죽음의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지금에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규정했다.또 이재명 당대표는 “특히 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공직선거법상 개표 사무원에 대한 자격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월3일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는 투표 참관인과 개표 참관인을 할 수 없다’고 돼 있다.반면 개표 사무 보조를 위해 선관위로 하여금 두도록 한 ‘개표 사무원’은 국적 제한이 없는 상태다.다만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와 지방공단 상근 임원이나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 중에서 위촉하도록 명시하고 있을 뿐이다.이러다 보니 개표 작업에 외국인 참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실제로 지난 2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한샘이 올해 한샘몰 라이브커머스 채널 ‘샘라이브’의 편성을 2배 확대해 ‘온택트(Ontact)’ 인테리어 쇼핑을 강화해 나간다.한샘은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 한샘몰에서 자체운영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샘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live)에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ommerce)를 합친 말이다. 한샘은 채널 오픈 이후 1년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총 50회 진행했다.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의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누적 시청자 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일선 지자체장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의료기관 입원 요건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월27일 현행법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에 의한 계속 입원 등이 필요할 경우 정신의료기관 등의 전문의의 소견이 있어야 가능하다.이때 정신의료기관 등은 서로 달라야하고 해당 기관에 소속된 2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일치된 소견이 있어야 된다.또 특별자치시장이나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행정입원)도 정신의료기관 등의 전문의의 소견이 있어야 되는 건 마찬가지다.다만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의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의 해와 오늘의 해가 다르지않음에도 새해 첫 일출이 특별한 것은 새로운 기회와 설레임일 것이다. 힘들었던 지난한해 툭툭 털고 리셋, 리부트!! 모두의 소망을 품고 강화 초지대교에서 임인년 첫 해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고 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성년자들의 강력 범죄가 성인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12월2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말 현재까지 4년 6개월간 만14세~만18세의 범죄 건수는 총 29만4331건이다.연도별로는 2017년 7만2752건, 2018년 6만6259건, 2019년 6만6204건, 2020년 6만4584건, 올해는 6월 현재 2만4532건이다.또 같은 기간 만10세~만13세의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총 3만7393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7533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12월18일 토요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4인까지로 축소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에 서울 정부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며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할 때 마다 금요일에 발표해 월요일 0시부터 시행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해당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로인 관계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이에 시에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늦가을, 차가운 공기를 잔뜩 머금은 강화 백련사와 전등사를 물들인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연일 내리며 대지의 온기를 앗아가니, 머잖아 겨울이 닥치리니 그때까지라도 내내 어여쁘소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10월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e끌림)을 통해 생중계 된다.이번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남북평화협력 거점지역 육성 기본구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인천연구원에서 발표한 '인천시의 북한도시 협력방안 기본구상'의 후속 연구다.인천시는 남북관계 교착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는 국면에서도 장차 남북교류협력의 문이 열릴 때를 능동적으로 대비하고자 2021년 6월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 기본계획 추진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보고서에서는 접경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이 인천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된다.강화군은 9월2일 기존 지역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해 인천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에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지’가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하고 오래 머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일간경기=유지남기자] 골프장에서 골프장 대표가 친 공에 라운딩 중이던 골퍼가 볼에 맞아 중상을 입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전 6시30분께 강화군내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가 2번 홀을 라운딩 하던 중 이 골프장의 대표가 혼자 연습 라운딩 중에 친 볼이 골퍼의 얼굴에 맞아 즉시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환자는 코뼈 함몰과 안면근육 손상으로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골프장 측은 대표가 사고 당일 컨디션 조절 중에 볼을 친게 불의의 사고로 이어져 대단히 송구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
백군기 용인시장은 5월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김원호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미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용인아동보호기관을 둘러본 뒤 수사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추후 아동학대 대응 주체들과 상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동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도는 가택수색 등을 통해 압류한 물품을 모아 9월 중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 상속을 포기하고 현금 거래를 하는 행위 등
10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도로위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장기 미수검 차량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시갑·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11월23일 장기 미수검 차량 예방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비사업용 차량은 출고된지 4년 후부터 2년마다, 사업용 차량은 신차 출고 후 2년 후부터 1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자동차 검사를 10년 이상 받지 않은 장기 미수검 차량이 64만대에 이르는 등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