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를 시작으로 시정의 최우선을 ‘시민’과 ‘민생’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2023년 연두순시 현장에서 14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발로 뛰는 민원처리를 실천하고 있다. 민생현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 규제개선, 반도체특화, 이천쌀 소비 촉진 등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모두와 함께 이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이다.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였다면, 지금 시대의 가족의 형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는 2월1일 운동건강학부에서 ‘인천시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건강증진 운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캠프 운영 주관은 ‘스포츠의학 및 운동재활 연구실’(책임교수 김동일, 담당 수석연구원 이주학, 연구원 이성학, 황혜연)이다.이번 캠프는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지역동행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특히 캠프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의 휴식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 14명으로 지난 1월28에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오는 2월14일부터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의 동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호텔 3곳과 협력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지역내 호텔 3곳(엠스테이, 얼레이, 더숨포레스트 호텔)과 협력식을 갖고 재택치료자 동거 가족에게 기존 숙박료의 반값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 이들 동거가족의 2차 감염을 막으려는 취지다.이날 협력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문필영 엠스테이 호텔 대표, 전승근 얼레이 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5일 스무번째 심쿵 공약으로 “전사자와 순직자 등 추서 진급된 분들의 연금을 진급된 계급에 따라서 상응하게 보상하겠다”고 제시했다.윤석열 후보는 “현행법은 전사자와 순직자, 그리고 전투·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서 국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진급 최저복무기간 규정에도 불구하고 1계급 진급(추서, 追敍)을 시킬 수 있다”고 짚고 “그러나 유족 연금, 수당 등 각종 급여는 진급 이전의 계급에 따라 지급된다”고 꼬집었다.이어 윤 후보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따른 추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본인이 일관되게 가졌던 원칙과 잣대로 가족과 주변 모두에게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1월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의 메세지와 조언에 귀기울이고 국민이 더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파악해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윤 후보는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저의 부족에 대해서 국민이 드는 회초리와 비판을 달게 받겠다”며 본인과 가족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할 것이라 발언했다
인천 남동구에서 40대 부부 가족 3명이 10월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간석 2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 확진자 A씨와 B씨, 동거가족인 C씨 등 3명은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와 B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과 19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동거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남동구는 이들 가족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확진자는 모두 치료를 위해 경기도 광주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되며,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던 코로나19 감염자의 수가 확연하게 줄어든 반면 가족간 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가족 등에게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지지만 자택 규모·구조·주거환경·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안전한 자가격리 공간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고양시는 이러한 가족 간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9월7일까지 지역내 확진자는 총 221명으로 이중 가족 간 접촉에 의한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체의 4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