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실내스크린의 서버디스크 파손 문제 등으로 인해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마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24일 골프존 및 고객들에 따르면 전국에 480여 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골프존 서비스 중 '스크린 실내골프'가 서버 고장 등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 현재까지 3일째 장애가 발생,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대해 골프존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서버디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진동벨·유통기한 스티커·빵 집게·오레오’ 등은 투썸플레이스 가맹점대표자협의회가 꼽은 ‘본사의 불공정 필수 품목’이다.투썸플레이스 가맹점대표자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9월19일 국회 소통관에서 “본사는 권장 품목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으며, 강제품목은 기준도 없이 무분별하게 지정하고 있다”라고 기자회견했다.이들은 “진동벨은 권장품목인데도 불구하고 업체에 연락하면 본사에 연락하라 하고, 본사 SC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또 이들은 “탄산수는 동일제조사(일화)에서 탄산 100% 같은 성분임에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7월1일부터 인천e음 가맹점 등록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인천e음 결제가 가능했던 가맹점도, 이달 1일부터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결제가 제한되는 것이다.시는 가맹점 등록률 제고를 위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2달간 인천e음 “가맹점 등록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미등록 가맹점 대상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게첩, 인천e음 앱(APP)을 통한 푸시(Push)알림 등의 홍보를 통해 가맹점 등록을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는 6월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개정법률에 따르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법 시행 이전에는 BC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규정.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이에 오산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백군기 용인시장이 5월3일 간부 공무원들과의 티타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배달특급 가맹점 확보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배달특급 사용을 활성화해 지역내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6월말 정식 오픈을 앞둔 배달특급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며,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시는 올해까지 3000개 가맹점을 확보를 목표하고 있으며, 4월까지 1505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플랫폼 시장 독과점 폐해를 막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업주들의 반응이 뜨겁다. 4일 경기도는 지난 8월19일부터 공공배달앱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된 화성시, 파주시, 오산시에서 실시한 가맹점 사전 신청건수가 보름만에 1258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사전 접수 목표였던 3000건의 42%에 달하는 수치로, 하루 평균 약 80건 이상의 사전 접수 신청이 몰리고 있다.시군별로는 파주시가 444건으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오산시가 436건, 화성시가 378건을 각
오산시는 9월30일까지 공공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오는 10월 시범 서비스 예정인 공공배달앱은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대상은 오산시 내 배달이 가능한 식·음료 영업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오산시청 또는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9월30일까지 신청한 가맹점은 10월 시범 서비스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공공배달앱은 기존 민간 앱에서 6∼13%에 달하는
인천 부평구가 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e음 카드 현장발급센터를 운영하고, 15일부터는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도 확대 지급한다. 이번 현장발급센터는 주민들이 부평e음 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을 기존 2%에서 5%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인천 최초의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앞두고 사업홍보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 최초로 추진되는 노인복지 정책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하반기 지원액 6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구는 품위유지비 전용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을 대
인천 연수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모집 3개월여 만에 가맹점 1천호를 돌파했다.이에 따라 연수E음 지역 이용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0~24%의 캐시백 할인혜택을 받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지역 점포에서 취향에 따라 혜택플러스 점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8일 오전 10시 연수동 ‘BistRo M’에서 고남석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와 상가번영회장,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택플러스 가맹점 1000호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이와 함께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혜택
경기도가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인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오는 29일까지 해야 한다고 도내 1천200여 개 가맹본부에 당부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 이내다. 이에 따라 도내 가맹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개인사업자 6월29일까지 반드시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다만, 도는 최근 코로나19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현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재 수수료 0.5%를 지원하던 것을 연 매출액에 상관없이 카드결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주민들이 부평e음 전자상품권 사용 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사용자에게 3~7%의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다. 구는 지난 2일부터 부평e음카드 발행을 시작했다. 구에 등록된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24일 기준 134개소로 인천e음 모바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가맹사업점 18%의 매출이 51% 이상 감소하자 경기도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가맹점주 3천464명(경기도 소재 가맹점 사업자 931명) 가운데 21%가 코로나19로 인해 20~30%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답변했다. 구간별로 보면 매출액이 0~10% 감소했다는 응답이 14%, 10~20% 감소는 18%, 31~40%도 18%, 41~50% 감소했다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