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023년 상상플랫폼과 내항 1·8부두가 시민들을 맞고,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면서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인천시는 12월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원도심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제물포르네상스는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중·동구 원도심을 역세권 개발, 철도,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사람과 재화가 다시 모이는 사통팔달의 도심으로 재창조하고, 인천 내항은 신성장산업 유치 및 벤처하버파크 조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2월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부지를 보전용지(전체면적의 86%)로 변경해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확정했었다.그러나 보전용지는 도시관리계획 상 제약이 많고,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토지이용구상에도 맞지 않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023년 상반기 완료 예정)의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에 도시기본계획 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3월3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시행자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정되면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체결된 실시협약 내용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시행자 지정과 총사업비 5563억원 확정,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약 58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 합의가 담겼다.또한 인천시에서 꾸준히 제기했던 충분한 공공시설 제공, 경관성과 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와 약 5개월간 진행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협약 체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는 제반 절차를 거쳐 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에 같은 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해양수산부와 실시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월12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8부두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통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발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제안서를 완성해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공사는 사업제안서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사업지 주변 통행 혼잡 방지를 위한 인중로 지하화 추진, 친수시설 확대를 위한 조망데크 2개소 설
인천항만공사의 인천내항 1부두에 대한 부분 개방 방안에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인천내항 및 주변지역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시민행동)은 24일 ‘인천내항 1부두 부분개방 아닌 전면개방’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내항 1부두는 1914년 축조된 항만시설이 수면 아래 그대로 남아 있고 한국항만역사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적 유물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내항 1부두 전체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자는 움직임도 있다는 게 시민행동의 설명이다.300만 인천시민들도 내항1·8부두를 자유롭게 출입하
인천항만공사가 다각적 소통을 통해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On-off Line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방식은 의견수렴과 전문가·시민 자문, 지역 시민단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이다.앞선 지난 4월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사업제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단독 발주했다.목적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제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가능한 제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