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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내에 ‘승마체험시설’을 조성해 놓고도, 졸속행정 탓에 지금껏 운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승마체험시설 조성은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하나라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5일 시 축산정책과는 말 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황은성 시장이 안성맞춤랜드 내 승마체험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 4월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302-1) 내 부지 3300㎡에 실외마장(1개소) 등의 시설을 건립, 준공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문제는 시가 시설 준공이 7개월이 넘어가는 지금 시점까지 운영에
사회일반
박희범 기자
2016.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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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설립 6년차에 접어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이하 재단)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010년도에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육성발전을 위해 수원, 성남, 안양에 이어 네번째로 설립된 재단은 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문화의집으로 출발해 현재에는 사계절썰매장, 독립운동기념관, 에코센터 등 8개 시설로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없어서는 안될 필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설립초에 연간이용객이 17만명에 이르렀으나 올 11월말 현재 250% 신장된 60만명 가까운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김포시로부터 인수받은 한강변에 위치한 김포에코센터에는 단기일 내에 10만명이 다녀가는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
교육
박성삼 기자
2016.1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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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는 월곶지역대 소방사 이수인, 최동원 구급대원이 지난 12월 1일 구급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2시경 월곶면 갈산리 가정집에서 식사를 하던 전모씨가 호흡이 없어지고 의식을 잃었다는 상황실의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 대원은 환자 심정지 상태 확인 후 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후착대 김승한, 공태연 대원과 함께 응급의사 의료지도 및 약물투여 등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구급차 내에서 전모씨의 심장회복을 이끌었으며 무사히 응급실로 이송했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그동안 월곶면 지역은 구급차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던 구급활동 사각지역이었으나,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지난 11월 2
사회일반
박성삼 기자
2016.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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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는 11월 중 『화재발생 현황 분석』 을 분석한 결과 총 2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자 0명이 있었으며, 재산피해는 9천3백여만 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분석결과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부상자는 3명이 줄었고, 재산피해는 1천7천백여만 원 증가하였고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기계적 요인, 부주의가 8건(36%)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4건(18%)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기계적 요인 및 부주의는(2건) 증가했고, 전기적 요인은(2건) 감소했다는 것,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산업시설(5건), 음식점(3건), 판매시설(2건) 순으로 분석됐다. 주거시설은 작년3건 대비 7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공단소방서 관계자는“2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6.1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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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한 지하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자신의 방에 있던 함모(18·고3)군이 숨지고 다른 방에서 발견된 함 군의 아버지(62)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불은 텔레비전과 냉장고 등 집기류, 집 내부 50㎡를 태워 약 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사고 당시 집에는 부자(父子)만 있었으며, 어머니는 밖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전 다툼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6.12.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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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90블록은 3조 7천억 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안산시가 땅을 헐값에 매도하고 실정법을 어기며 각종 인·허가 등에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이 일어 감사원이 조사를 착수했으나 수박 겉핥기식 조사로 이뤄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본보 11월 22일자 18면 보도)감사원의 중앙민원실 A감사관은 지난 11월 4일 민원인 B씨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개발 사업 건축·경관 공동심의위원회 회의와 관련 민원을 제기해 담당자로 지정됐다.그러나 A감사관은 지난달 6일 민원을 배당 받아 조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게 12월 1일 민원인에게 종결처분 문자를 보내 말썽을 빚고 있다.특히, A감사관은 2015년 12월 29일 오전에 개최된 안산시 사동 90블록 건축·경관 공동심의위원회 녹취
사회일반
김대영 기자
2016.12.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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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10~11월에 6개 초등학교(가현초, 마송초, 수남초, 장기초, 통진초, 푸른솔초)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캠페인」 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또래활동 「친구사랑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하고 「친구사랑 지킴이」로 양성된 학교별 약 20여명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학생들에게 호소했고,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적인 교우관계 증진 및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교육
박성삼 기자
2016.12.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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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 ‘지식(www.gseek.kr)’이 12월 1일 신규 온라인 강좌를 오픈했다. 신규 강좌는 ▲4차 산업혁명-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김진석 작가의 걸으며 사진 찍기 ▲넥스트 저널리즘 ▲윤동혁 PD의 음식문화 이야기 ▲청탁금지법 정리해주는 경기도 등 총 5개다.‘4차 산업혁명-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은 우리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의미와 미래 발전 방향을 알아본다. 10년 후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경영자나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핀테크 기술 등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이미 생활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김진석 작가의 걸으며 사진 찍기’는 전 연령대
교육
한영민 기자
2016.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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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열렸다.박 대통령이 최근 3차 담화에서 자신의 진퇴 문제를 국회에 미루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이에 공분한 여론이 또 다시 전국을 촛불로 뒤덮었다.주최 측 추산 연인원 232만명, 경찰 추산 순간 최다인원 약 43만명이 전국에서 촛불을 들어 헌정사상 최대 규모 집회로 기록될 전망이다.청와대와 시위대 간 거리는 또다시 줄어들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에서 100m 떨어진 지점까지 동·남·서쪽으로 행진해 청와대를 다시 한 번 포위했다.6주째 매 주말 집회가 이어졌음에도 동력이 전혀 약해지지 않았음이 입증된 만큼 이날 상황을 지켜본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6.12.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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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백암면의 동물장례식장에 대해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정당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처인구에 따르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심판위원회에서 청구인 A씨가 처인구를 상대로 낸 동물장례식장 개발행위 불허가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청구인 A씨는 지난 5월 처인구에 백암면 백암리 일대에 동물장례식장을 세우기 위한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했다. 구는 인근 20m 거리에 백암 테니스장이 있는 등 주변 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해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이에 청구인 A씨가 지난 8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개발행위 불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심판위원회는“신청지의 20m 거리에 백암테니스장이 있고 장례식장
사회일반
류근상 기자
2016.12.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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