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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이 안 돼 불편함을 겪던 화성시 두곡리 공장단지 입주업체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9일 도에 따르면 도와 화성시는 지난 6일 지방도 322호선 은장교차로(화성시 마도면 두곡리)에 좌회전 신호체계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이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체계가 없어 그동안 도로에 인접한 공장단지를 드나드는 화물차량과 근로자들이 약 1.2km를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인근 두곡리 공장단지에는 20여 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종사자도 250여 명에 달하는 제조공장 밀집지역이다. 이들 업체와 종사자 등은 그간 원료 및 생산제품 수송 대형차량 출입이 빈번하나 좌회전 진‧출입이 불가해 차량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지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도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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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80% 상승했다. 이는 전년 상승폭 2.83%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도내 60,734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자로 공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경기도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열다섯 번째를 기록했으며, 세종시가 15.50%로 가장 높았고 울산(9.72%)
경제일반
이선 기자
2015.02.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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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봄철이 시작되는 3월말까지 관내 주요 안전취약 시설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해 해빙기 안전점검시 안전관리 위해요소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11개 시설물에 대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맞이 합동점검을 겸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특정관리 대상 건축물, 절개지, 재래시장 및 소규모 아파트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중대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추진계획을 수립해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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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11월 현재) 경기도는 23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같은 기간 증가한 전국 일자리 543천개의 44%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국 1등 기록이다.이 같은 일자리 창출 성과는 본격적인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경기도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남경필 도지사의 신념하에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취임 후 일자리 중심의 도정체제 구축을 위해 일자리조직을 확대·개편한 반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고용부, 31개 시·군, 경제단체, 노동단체, 기업 및 현장 종사자 등과 공동으로
경제일반
이선 기자
2014.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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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자원본부, 동파 방지 대책 추진○ 2013년 따뜻한 겨울로 동파 건수 급감… 강추위 오면 동파 위험 상존- 2014년 12월 8일 현재 도내 동파 79건 발생○ 계량기 보온 권고, 동파취약지역 순찰강화,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겨울철 동파예방은 주민 관심 중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주의를 당부했다.14일 본부에 따르면 도내 동파 건수는 지난 2010년 8,580건에서 2011년 1만1,022건, 2012년 1만3,097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나, 2013년 기온 상승으로 1,140건으로 급감했다.올해 12월 들어 발생한 수도시설 동파는 8일 현재 79건이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가 14건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 10건, 고양시 8건, 평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4.1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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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장일혁)는 내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위탁선거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위탁선거 위반행위 신고센터 설치·운영은 위반행위 신고·제보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함이다. 공공조합장선거는 2005년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된 이후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고질적인 돈선거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음성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적발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돈선거’ 척결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유도할 방침이다. 금품․물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은 공직선거와 마찬가지로 예외없이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돼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
인천
송홍일 기자
2014.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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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15년도 예산안 발표. 10일 도의회 제출예정 올해 보다 1조8,279억원 증가. 안전예산 3,136억원으로 확대 건전재정을 최우선 기조로 재정력을 북동부진흥, SOC, 안전에 집중- 재정건전성 회복 원년 선언, 법정경비 과거 분 3,040억 원 반영- 북동부 경제살리기 통 큰 투자, `18년까지 2천억 원 규모 북동부특화자금 신설- SOC 투자 강화, 북부지역 5대 도로에 `18년까지 2천억 원 추가 투자 경기도가 201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5조9,906억원보다 1조8,279억원(11.4%) 늘어난 17조8,185억 원을 편성했다.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0일 경기도의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4.11.0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