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당선된 이진환 회장이 1월13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교부증을 받고 16일 첫 출근으로 민선회장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이진환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체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시민과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밝혔다.-체육 100년사에 있어 처음으로 치러진 민선 체육회장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최종적으로 투표 없이 평택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소감은.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서 시의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
평택복지재단이 '2020년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올해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약 8개~10개 사업으로 총 6천4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소통에 힘쓴다.공모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현재 신청접수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특성화 사업개발과 밀착형 복지활성화를 도모해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들과의 정보공유·소통의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복지재단 반호진 사무처장은 “8년동안 지역맞춤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우수
평택시의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도일동 소재 평택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음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 후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기부 성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금을 전액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평택시는 22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상대상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공원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는 협약 체결 후 1개월 안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의 80%이상을 예치하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고,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게 된다. 석정근린공원은 민간사업 부문 총면적 25만1천833㎡ 중 78%인 19만6천430㎡ 면적에 공원이 조성되고, 22%인 5만5천403㎡에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
평택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4월 진행되는 첫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29일부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꿈드림 교육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수업의 기회 및 시험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수업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업, 두 강좌로 개설 됐고 평일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된다. 수업 시간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에게 검정교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검정고시
에이치이 낙 쏘카(H.E NAK SOKHA) 캄보디아 공항청(State Secretary of Civil Aviation, SSCA) 차관을 비롯한 7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교류 방문단이 21일 평택시청을 내방해 정장선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평택시에서 캄보디아 항만과의 교류 가능성 조사를 위한 캄보디아 사전 방문에 따른 결과물로, 캄보디아 항만과의 물류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직접적인 교류 협의를 통해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를 도출하기 위해 방문했다. 캄보디아 공항청은 캄보디아 공항운영을 책임지는 총
평택국제대교와 평택호 횡단대로가 완공돼 평택 남부의 팽성읍과 서부의 현덕면이 최단거리로 이어진다.평택시가 20일 평택호 횡단도로 국제대교 상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2공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권영화 평택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정식 개통은 22일 10시부터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개통돼, 명절 기간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차량 통행에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농민수당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 주관으로 유승영 의원, 홍선의 의원, 김영해 도의원, 경기도청 및 평택시청 농업정책과, 팽성농협,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농민수당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경기도청에서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의 질의와 함께 해당부서의 답변 순으로 농민수당에 대한 논의가 활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지난 16일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식사 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치킨 쿠폰 사업에 이어 올해는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식당과 협업해 식사 쿠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도 지산동 지역의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매달 1만원권 쿠폰 3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산동 청소년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산동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나눔 사업을 더
평택시는 설 연휴기간인 24일~27일 동안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지역의 병의원 140개소와 보건소 2개소, 약국 67개소에 대해 설 연휴기간 일자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인 굿모닝․평택성모․박애․박병원 4개소와 응급의료시설인 안중백․성심중앙․송탄중앙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 등의 감염병 환자 및 대량·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3개반 34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
평택시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16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쌀, 배, 농산가공품(전통주, 전통떡 등) 등 안전하고 다양한 50여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사내식당 식자재도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면서 “농민과 기업 간 상생교류 촉진으
연초부터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평택시는 지난 14일 정장선 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을 만나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미세먼지 현안 해결을 위한 환경부장관 면담에 이어 연이틀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다.이날 정 시장은 최근 인근지역의 각종 도시개발로 인한 평택호의 수질악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특히, 하류지역에 위치한 평택시 자구노력만으로는 수질개선에 어려움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평택호 수계
평택시가 평택시 팽성읍과 현덕면을 연결하는 평택국제대교(1.35km)를 포함한 평택호 횡단도로(4.36km)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은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역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추진했으며, 이 중 평택국제대교 건설은 총사업비 1천915억원을 투입, 2014년 3월 착공해 6년만인 지난해 12월 완공됐다.시에 따르면 공사 시행 중 2017년 8월 평택국제대교 일부가 전도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시에서는 국토부 사고조사결과를 토대로 국제대교 상부구조물 공법 변경(강합성거더)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천4
평택시가 시민 건강 수준을 점검하고 올해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 시민 건강조사 분석 결과, 시민 건강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 간 추진했던 보건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시에서 실시한 시민 건강조사에 따르면 흡연율·음주율·걷기 실천율·스트레스 인지율·우울감 경험률 등 주요 지표에서 평택시 결과는 경기도 평균치보다 건강을 해치는 지표는 높고,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는 낮게 나타났다.또한 국가예방접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0~6세)와 초등학교 고학력 연령
평택시를 비롯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장관실을 방문,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에는 경기남부권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충남 환황해권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했으며, 작년 12월 구성된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올해 첫 대외 활동을 장관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이날 방문에서 협의체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가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장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평택시 주요 핵심 현안과 지역 민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현미 장관과 정장선 시장, 중앙부처 건설정책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의 연계 거점 도시로, 교통 통행량이 많고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국가 핵심 교통망이 밀집돼 있다”며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대도시권 광역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
쌍용자동차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지난 9일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진대회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한 만큼,
평택시가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평택시는 10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대표,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쌍용자동차 현안 설명과 함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쌍용자동차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평택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신년인사, 민선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2019년은 평택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다”면서, 주요 성과로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도시재생뉴딜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 등 7대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시티, 평택호관광단지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