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4월 진행되는 첫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29일부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4월 진행되는 첫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29일부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4월 진행되는 첫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29일부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평택시)

꿈드림 교육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수업의 기회 및 시험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수업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업, 두 강좌로 개설 됐고 평일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된다. 

수업 시간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에게 검정교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검정고시 수업은 매년 200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 수업 참가 총 연인원은 2천563명에 달한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인턴십, 생활관리,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 참석한 청소년은 “작년 중졸 검정고시 수업을 듣고 시험에 합격했다”며 “올해는 고졸 검정고시 수업에 참여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은 꿈드림,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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