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3월16일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제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등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부터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계획을 알린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계획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부도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안산단원을)은 지난 3월13일 단원구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의 이해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삼, 원미정(이상 도의원), 김동수, 나정숙(이상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들이 전문가를 초청해 기본소득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면서 “기본소득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산시정에도 도움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인천시 옹진군 영종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쓰레기 매립지는 충분한 사회적, 행정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안산시와 단 한 차례도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원구 대부도 지역을 포함시킨 매립지 건설계획을 발표한 인천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시를 특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할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전략적 자산”이라며 “대부도는 쓰레기 운송차량을 위한 도로망으로 사용할 곳이 절대 아니다”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투기의혹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안산시는 3월4일 3기 신도시 사업에 포함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시 공직자의 토지거래 등을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수조사는 최근 LH 일부 직원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윤화섭 시장은 국무총리실 주관 전수조사와 별개로 시 자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장상·
2월24일 모 매체가 보도한 '윤화섭 시장 내기골프 기사'와 관련 안산시가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모 매체는 23일 윤화섭 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시기에 안산의 한 골프장에서 내기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사가 나가자 안산시는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윤 시장은 골프를 칠 줄 모른다며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안산시는 이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 주말이었던 당시 윤 시장이 개인일정을 소화 중이었고 기사 내용 중 '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월24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20㎏짜리 334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김무연 회장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무연 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
서해바다와 김홍도의 고장,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힐링여행지로 거듭난다.안산시는 2월23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
안산 대부도의 포도와 김 등 특산물이 들어간 빵이 출시된다.안산시는 2월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 지난해 도입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올해로 2년차를 맞는다.지난해 1학기 최초 시행 이후 시는 시민들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원 대상자를 단계별로 확대하고 있다.대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시민 평가는 ‘교육비 경감효과’ 및 ‘시 교육발전’ 모두에서 긍정적이라는 결과도 나왔다.2년차를 맞는 올해 안산시의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살펴보고, 시가 지원하는 다른
윤화섭 안산시장은 2월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경로당 회원 어르신에게 영상통화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비록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상록구 소재 성포주공 10단지 경로당 회장인 홍옥자(86) 어르신과 단원구 소재 행복한 마을 경로당 회장 구자용(78) 어르신은 통화를 통해, 직접 안부전화를 주신 것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는 수고로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또한, 윤 시장은 소소한 근황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담소와 함께 경
안산시는 2월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
윤화섭 안산시장은 2월8일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가 1년 사이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2월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안산시 내국인 인구는 65만4915명으로, 2019년 12월 65만918명보다 39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안산시 인구는 내국인 인구 65만4915명에 외국인 주민(등록외국인 5만1270·외국국적동포 3만2140명) 8만3410명 등을 더하면 73만8천325명이다.안산시의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025명에서 매달 감소하면서 지난해 1월 65만559명으로 최저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증가세로 전
안산시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기로 했다.안산시는 2월5일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 1월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고향방문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 시민 207명 가운데 128명(61.8%)은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또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지키는 선에서 다른 가족과 겹치지 않게 방문한다는 시민은 64명(30.9%), 차례와 세배를 위해 잠
안산시는 2월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소! 부패없소!’를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안산시 공직자 모두의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천여 안산시 공직자를 대표한 윤화섭 안산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청렴 서약서에는 금품수수 금지, 청탁 근절,갑질 근절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신규공무원 낭독을 통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다짐했다.윤화섭
안산시가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올해 2단계로 확대 실시한다.시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
안산시가 중대한 범죄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치료비와 생계비 등 지원과 보호에 나선다.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고 밝혔다.그간 시는 법무부 산하 안산·시흥·광명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역내 범죄피해자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중대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안산시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전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조례 개정에 따
안산의 A교회에서 일어난 성착취 사건과 관련, 안산시가 T/F를 구성해 피해자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윤화섭 시장은 1월21일 “최근 안산에서 벌어진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해 분노와 함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피해상황을 파악한 즉시 피해아동 6명을 분리 조치했다”며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과거에 고통을 겪고 지금은 성인이 된 피해자에게는 성폭력 상담소와 함께 무료법률구조지원을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 구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1월18일 시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산시 전역에서 긴급차량이 가장 빠른 노선으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산시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직진신호를 최우선으로 연동해 준다.아울러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 상호간 음성·화상 교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노선확보와 교통신호 제어를 하고 있다.시는 2019년에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적용구간을 전체 교차로로 확대했으며,
안산시가 구글LCC에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무분별하게 촬영된 유튜브 영상 40건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시는 또 시민이 겪는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튜브의 콘텐츠 삭제 정책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14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인근 영상물에 대한 삭제를 구글코리아에 요청했으나,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는 별도 법인인 구글LLC에 영상물 URL, 불법으로 생각되는 법적 근거 및 자세한 이유 등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구글코리아는 또 구글LLC가 삭제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