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19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 된 '안성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각 조항들에 대해 알아보고 '청탁금지법'을 일상생활에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념적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일상생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안성시는 18~19일 2일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안성·평택·오산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노사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18일 개강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인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성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한달 간 관내 야영장 14곳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들어 야영 열풍으로 인해 무등록 야영장이 난립하고 있어 오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안성시는 현장점검 결과 불법행위 확인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개선명령)과 과태료처분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오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성시보건소는 16일 신흥동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간호사들은 경로당과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 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 등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측정과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폭염대비 방문간호사 7명과 보건진료전담공무원 22명이
안성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를 집중 제거했다. 이날 일제정비는 민관 합동으로 안성 1·2·3동, 대덕면 등의 도심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옥외광고질서를 정립하고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해 도심지 경관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는 1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와 15개 보건진료소가 함께하는 ‘안성 방방곡곡 치매돌봄체계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와 진료소간 1:1 치매전담 코디네이터 지정으로 신속한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으로 유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치매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증상 의심자 발견 시 신속한 검사 연계 등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안성시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제(진료시간 15시~18시)를 통해 무료 스케일링(치석제거술)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전문가 치석제거술(스케일링), 불소 겔도포가 제공되며, 올바른 칫솔질 법,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며, 불소 겔 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 대한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안성시가 20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한천제방 연결공사 6억원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 6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32억원으로, 그 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됐다. 특히,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경우 지난 2009년에 설계가 완료된 사업이나 2015년에 보상이 시작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2022년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아양도서관 건립사업 역시 2020년 개관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한천제방 연결공사와 용설
안성시는 한해 피해를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한해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벼농사는 중간 물떼기 기간으로 농업용수 요구도가 높지 않고 하천물 및 저수율을 감안하면 양호하나 물 공급시기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한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초중기로 말라죽거나 극심한 시들음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시 생육부진 및 극심한 시들음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안성시는 상습 한해지에 대해 예찰 담당자를 지정해 매주 2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논의 용수부족면적, 밭의 시들음 정도를 파악해 용수공급 대책을 현장에서 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
안성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탐방단 38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인솔 공무원, 안성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안성시 보건소 의료 인력과 참가자 38명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안성의 3.1운동사(원곡·양성·읍내·죽산 지역)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0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사 심화교육을 진행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21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경교장·태화관·환구단·조선신궁 터·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해 우석제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의 5대 핵심 공약은 도시가스 공급대책 에너지복지 실현,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 규제해소, 대규모 낮은단가 산업단지 조성 추진, 구)의료원 안성병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등으로 대부분이 1년 만에 성과를 거두며 도시 발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첫 번째 핵심 공약인 도시가스 에너지복지 실현은 안성시가 자체 예산 40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6월 11일, 안성시와 ㈜삼천리가 사업비를 3 : 1로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MOU를 체결하는 등, 농촌지역에 낙후된
우석제 안성시장은 2일 둠벙설치사업이 완료된 죽산면 칠장리 등 1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설치된 둠벙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보완과 둠벙 설치를 지속 추진하도록 지시했다.안성시는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및 불안전 농경지(천수답)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4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16개소 둠벙(물웅덩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둠벙은 빗물이나 주변 지표수 물을 가두었다가 필요할 때 밭작물 등 농경지에 이용하며, 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가뭄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방지로 지하수의 보존은 물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복원
안성시가 2일부터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최근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안성시 내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밤샘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공해·소음은 물론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안성시는 지정 차고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주택가 이면도로,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 및 민원다발지역에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여객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
안성시가 8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가공창업 교육 수료자 및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소통비즈니스연구소장을 초빙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의 운영취지를 알려 수요자에 대한 이해증진 및 홍보를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삼아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 및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가공품을 만들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식품위생법, HACCP인증,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이론 및
안성시보건소는 7월 1일부터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회원 어르신 4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이용해 서부지역(공도)과 동부지역(죽산)을 찾아가 노년기 대표질환인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시지역은 보건소 골밀도실에서 7월 16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장마 시 건강보호를 위한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박창양 보건소장은 “행복드림 건강버스 검진으로 이동이 불편한 읍, 면 지역 어르신들도 편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이해 안성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안성시일자리센터가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시작 30분 전부터 다수의 면접희망자들이 도착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또한, 생생한 현장 면접 및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그동안 조건이 맞지 않아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법인주식회사 네떼, 주)하나케미칼, 주)디아 3개 업체 현장채용과 주)청기지, 홈플러스 홀딩스주식회사의 간접채용으로 총 5개 업체에 15명의 구직자가 채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효율적인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됐다”면서 “유례없는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희망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달 1~5일 2019년 3기 ‘건강UP 3고(高)줄이기 운동교실’ 참여 대상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내달 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총 11주에 걸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대상자는 만30세 이상(1988년생부터) 만60세 이하(1958년생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체지방률 이상자(남자-25%, 여자-30%)이다. 신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운동교실은 안성시보건소 영양사의 효율적인 체중조절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부터
안성시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1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11년 만에 재공연 되는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3.1운동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서울예술단 레퍼토리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쇼팽의 음악을 재즈로 각색한 신현필X고희안의 듀오콘서트 'Dear Chopin' 안숙선, 남상일의 '토선생, 용궁가다' 극단 물결의 연극 '밑바닥에서' 총 5개 작품으로, 내달부터 10월까지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시는
안성시는 13일 안성시 청소년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칭)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사업(가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가칭)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사업 소개와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청소년들의 거점 활동공간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이번 사업에 포함돼 있어 주 이용층이 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과 후 학원 이외에 취미생활이나 문화, 체육활동 등 여가를 즐길만한 장소가 없다”면서 “하루빨리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으면
안성시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신설된다. 안성시는 지난 2월에 신청·건의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신설’이 최종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그 동안 안성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경기신보를 이용하기 위해 평택지점 및 안성출장소를 이용해 왔지만, 평택지점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안성출장소는 운영시간이 짧아 불편함이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24일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가까운 안성지점에서 자금지원 및 보증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성지점은 379㎡ 규모로 지점장 1명, 책임자 2명, 실무자 4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게 되며,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2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