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편견과 냉대에 고민하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의 쉼터인 여성행복누리시설 ‘광명아우름’이 광명시 소재 구름산 자락에 둥지를 튼다.광명아우름은 미혼모들의 산전 조기검진과 출산, 양육, 취업, 주거에 이어 사회의?일원으로서?당당하게?나설?수?있는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건평 691m2 규모로 건축된 미혼모 모자가족 복지시설인 ‘광명아우름’(광명시 오리로 619-11)이 17일 모습을 드러낸다.정원 29명이 입소할 아우름에는 미혼모와 아기가 지낼 수 있는 12개의 생활실과 교육장, 식당, 놀이방, 목욕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 1층에는 커피숍과 교육장, 2층에는 공동생활시설, 3층에는 신생아 보육실, 옥상에는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
사회일반
오재호 기자
2017.01.1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