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 공모를 마치고 27일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전 기관은 총 7곳으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선정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의정부·남양주·구리),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도민들에게 약일까, 독일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월17일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복지재단·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기관에 대한 이전 발표를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둘러싸고 의견이 팽팽해졌다.공공기관 이전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기 동북부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과 균형발전 보다는 기관 이전에 따른 행정서비스 저하 등 손실이 크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경기도는 지난2월17일부터 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
‘2021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공채’ 원서접수 결과 23개 기관 250명 채용에 1만 9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0.38대 1을 기록했다.경기도는 지난 4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를 통해 제1회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기관은 80명을 채용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2792명이 지원했고, 5명을 채용하는 경기관광공사에는 393명이 지원해 7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기관별 경쟁률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면접수당’을 지난해 21만원에서 올해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하고 28일부터 2021년도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취업준비생을 위해 올해 면접비를 현실화해 회당 면접수당을 지난해 3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면접수당은 한해 총 6회가 지급될 예정으로 최대 3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경기도 공공기관 5곳이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과 성평등 의식을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4월26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강위원 원장 대리 참석)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기관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
[인천 미세먼지 '좋음'일수 늘었다]인천시가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로 인천지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일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3년 평균대비 2㎍/m³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38일로 3년 평균일보다 11일 증가하고, 나쁨 일수는 22일로 9일 감소했습니다. 인천시는 3월 대기정체 등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 3회 발령과 대규모 황사 위기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동두천시 반환공여지 '캠프 님블'로의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4월20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의 안보를 위한 미군공여지 제공으로 인해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낙후됐을 뿐만 아니라,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서 경기남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매우 제한돼 왔다.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희
민선7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9일부터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집중된 산하 공공기관의 3차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월12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7개 기관의 선정공고를 통합해 3월23일 일괄 발표했다.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체계 구축]경기도가 청정 계곡에 이어 맑은 하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경기남부 맑은 하천 만들기’ 민관협력 공동선언식을 열었는데요. 선언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백군기 용인시장 등 8개시군 지자체장과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경기남부 하천의 수질개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8개 시는 오염원의 관리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을 잡고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3월1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지사는 “산업 형태가 대대적으로 재편되면서 플랫폼 배달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와 같이 실상 고용된 것과 마찬가지인 새로운 형태의 직종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이들에 대한 보호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 공모가 진행 중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일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월4일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경기도-수원시 수소에너지 산업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부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수원시와 협력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이
경기도가 경기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월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나연진입니다. 묵직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과 함께합니다.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의장님. 우선 신축년 소띠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 해는 좋은 일들로만 가득 채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년을 맞이해 동두천시민들을 위한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정 의장 : 2021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올 한해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021년은 소의
"동두천시가 역점을 두고 에너지를 쏟아 붓는 사업들이 성공한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다"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2021년의 동두천시의 발전상에 대해 이처럼 전망했다.동두천시의회는 올해 역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정 의장과의 일문 일답.-시민들에게 첫 인사와 함께 2021년 동두천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을 전해달라올 한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동두천 미래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저희 의회는 집행부가 바른 길로 갈 수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월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플랫폼 경제 확산 등에 따라 배달업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법·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륜차를 이용해 배달노동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안전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유승경, 만54세)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1월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청문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네 번째 인사검증으로 앞서 도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11일 예정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앞서 인사청문위원을 임명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장에는 장태환 의원(의왕2), 부위원장에는 김영해(평택3),
경기도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기획실장, 기획조정팀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27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했다.지난 11월10일자로 취임한 제윤경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동두천시 유치에 따른 조기 이전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최용덕 시장은 “신임 대표이사의 방문이 경기도 일자리재단 조기 이전에 시발점이 되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북부 안보도시 동두천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고용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제3대 대표이사로 제윤경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월10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제윤경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 학사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 롤링주빌리(주빌리은행) 상임이사, ㈜에듀머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약탈적 금융사회’ ‘빚 권하는 사회, 빚 못 갚을 권리’ 등 저서를 발표했다.특히 20대 국회의원 당시 전국 지자체 금융복지 상담센터 설치, 연체 위기자 신속지원제도 도입 등 취약계층의 금융문제 해결에 힘쓰는 등 향후 경기도의 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기존 12개에서 15개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1월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도의회 상임위원장,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산하기관장 임명에 있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