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특공대 창설식이 6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창설한 경기북부경찰특공대는 이날 창설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테러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창설식은 국민의례, 묵념, 창설 신고,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치사와 축사 등의 순서로 30분가량 진행됐다. 창설식에는 이철성 경찰청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 최종헌 강원경찰청장, 주광덕·정성호·홍문종·김영우 국회의원, 조희진 의정부지검장,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비롯해 지역 자치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이철성 청장은 치사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테러 없는 안전하고 성공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7.07.0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