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9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50%가 넘는 의정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5월 1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아직 신청하지 못한 의정부 시민들 중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지역화폐카드가 있다면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가 새롭게 5만 시루를 발행한다. 기존 1천·5천·1만 시루에 이어 현행 법정화폐와 동일한 권종을 구비, 활용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흥화폐 5만 시루는 지난해 민관 협치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를 통해 신규 발행이 결정되고 지난해 말 시민공모를 통해 권종 디자인이 확정됐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1차 발행은 총 40억원 규모이다. 5만 시루의 디자인은 ‘300년 간척의 역사, 호조벌’을 주제로 한 출품작이 최종 당선됐다. 호조벌은 갯벌을 다져 농토를 일군 과거와 젊고 역동적인 현재의 시
인천 동구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했음에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특별지원금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지난 20일부터는 동구 주민행복센터(염전로40번길 70) 2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 방문 현장접수가 각각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주의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5일 이상 근무를 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지급을 시작한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해 한시적으로 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이지만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내놓겠다는 도민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다. 그 결과 기부 시작 2주째인 2
화성소방서는 22일부터 송산여성의용소방대가 송산면사무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카드발급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송산면사무소의 협조요청으로 실시하게 됐다. 카드발급은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주간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선불카드 발급관련 안내와 신규 신청 활동을 진행한다. 카드발급과 함께 방문자 체온측정 등 코
경기도가 도내 중소 제조업에 근무하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속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최종 경쟁률이 1.89대 1을 기록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기 위해 4월 1~16일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9453명이 신청해 경쟁률 1.89대 1로 공모가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7353명이 최종 신청해 전년 대비 신청자 수는 28.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원 957명, 화성 914명, 안산 910명, 성남 570명, 용인 55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중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 이상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 신용카드와 경기지역화폐 사용 과정에서 각 회사 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 잔액 통보 여부’가 제각각이라 도민 불편이 가중된다. 4월 21일 경기도와 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과 각 카드사 부천시민 사용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경기도민 1327만3002명 중 583만3230명(43.9%)이 신용카드와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9203억1263만원을 신청해 사용 중이다. 경기도 지원 분 10만원에 부천시 지원분 5만원을 보태 지원하는 부천시의 경우 35만1322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조양래 와부읍 협의회장이 시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지 3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취임행사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땡큐! 선한 임대료·착한 기부 운동’과 ‘남양주시 재난긴급지원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먼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온 600여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소망봉사단체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생계지원에 써달라며 안산지역화폐 다온 66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기탁 받은 기탁금은 정부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면서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선부1동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1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소망봉사단체는 2019년 12월 발대식을 하고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올해 1월부터 매월 60만원 이상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가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에 나서면서 가뭄에 잠시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무담보 대출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조기소진에 따라 총 30억원을 추가 긴급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도 대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2% 이자차액을 보전해 저리의 이자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매출 기준 3억원 이하 지역내 소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동두천사랑 5% UP,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급여 또는 용돈의 5%이상을 자발적으로 지역화폐로 바꿔 지역상가와 전통시장에서 이용함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 모두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공감, 솔선해 급여의 5~10%를 지역화폐로 바꾸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를 독려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7일 부천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피해지원금 7천49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자는 총 749가구이며, 각 10만원씩 부천페이가 지급될 예정이다.최은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 된 가운데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는 도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맛 집, 멋 집 등을 찾아가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31개 시군의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0여만 가구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 총 1천763억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빠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이다. 지역화폐카드(모바일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로 사회간접자본(SOC)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시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선 이재명 지사는 “옛날에는 산 한번 넘어가려면 오솔길·찻길 등 길이 많았는데 거기에 고속도로 뚫고, 터널 만들어서 지날 때마다 10%씩 내라하면 안갈 수도 없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다. 이것이 독점의 폐해”라며 “공공배달앱은 디지털 인프라다. 하나의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공공개발 의
경기사랑의열매는 16일 오후 3시 평택시청을 방문,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창목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평택'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평택지역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성금 4천680만원이 전달됐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평택시가 추천한 코로나19 피해로 고통 받는 468가구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원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는 평택지역 소외계
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주어지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일을 당초 7월 20일에서 5월 8일로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이에 이달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온라인 사용이 미숙한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가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본인이 신청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위임자가 신청 가능하다.앞서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자 456명 중, 심사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17일 0시 기준으로 53만 3천2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 9일, 7만1천170명을 시작으로 16일까지 하루 평균 8만9천여 명이 신청했다.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2천724명 중 44.71%(17일 0시 기준)가 신청을 마쳤다.수원시는 16일까지 10만6천220명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했다. 신청자 중 19.92%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았다.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
오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3만여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지급 대상은 3월 23일 24시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계속해 오산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선불형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방문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5월 18일부터
여주시는 오는 7월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막내가 만 5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여주시 거주기간이 1년이 넘어야 한다.570여 가구가 다자녀 장려금 지원 대상이다.시는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교 입학생에게 20만원의 축하금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입학축하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700명가량이다.시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을 위해 다자녀 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서 2018년부터는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을 경우 출산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