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강동구(44,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선출됐다.강 의장은 지난 2006년 지역 정치에 뛰어들어 현재 3선 시의원으로 최연소 시의장이다.강 의장은 영남출신에 노동운동가 출신의 최초 의장이기도 했다.경북 영주가 고향인 강 의장은 영주 제일고와 유한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부천소재 기업에 입사해 노동운동을 했다. 한국노총 부천지부에서 조직부장을 맡기도 했다.이어 그는 30대 초반인 지난 2006년 제5대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당선돼 노동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탈바꿈 했다.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됐고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의 핵심 참모이기도 하다.소신 있는 의정활동가라는 평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7월 1일자로 손광윤(孫光潤, 만57세) 사무처장이 새로이 부임한다고 밝혔다.신임 손광윤 사무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기획재정과, 인사관리과장 등을 거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신중하면서도 과단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등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손광윤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중에서 인구수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크고 관리하기 어려운 선거관리위원회의 사무처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크나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올해 상반기 퇴임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 식이 3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개최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주관한 이날 전수 식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7명, 교육부장관표창 35명 등 총 102명의 퇴임 지방공무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규철 관장(지방부이사관)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 계속 뜻을 같이 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퇴임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오신 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
동두천시립합창단(단장 이종호)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초청공연을 펼쳤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위해 동두천시립합창단을 초청,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이날 공연은 혼성중창으로 'All I ask of you'와 'Tonight'을, 합창으로는 '우정의 노래', '그대와 영원히'를 비롯, 아름다운 노래 메들리를 선사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동두천시립합창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한편, 동두천시립합창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시 공식행사는 물론 여러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의 폭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가평군민의 여망과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고 가평군 발전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조중윤 전반기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이 뜻을 함께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가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선출된 고장익 의장은 "6만 3천여 군민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심연 깊은 곳으로부터 다시 한 번 더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고 의장은 임기 동안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을 위한 정책결정기능, 견제기능, 주민대표기능 등 의회의 고유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군민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급변하는 시대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실천과제를 구상하여 경쟁력을 갖춘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군민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용하
광주시 송정동에는 남다른 지역 사랑 실천으로 타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씨와 문병훈(성일측량설계공사 대표)씨 이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7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25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이교열 송정동장에 기탁하는 등 변치 않는 우정으로 지난 7년 동안 정기적인 기탁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문 대표는 매월 20만원씩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이 되면 본인이 경영하는 경안동에 위치한 식당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식사를 대접 하는 등 따뜻한 희망 나눔을 묵묵히 추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
포천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영중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영중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윤영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등 의원 8명, 최남수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그리고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과 기관단체장 및 가족 등 1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2013.6월 영중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되어 3년여 기간 동안 영중의용소방대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화재·구조출동 등에 솔선수범 하는 등 영중면 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임수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전종윤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여주 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설)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동춘서커스 공연과 품바 공연 등으로 지역사회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여주중앙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요일인 오는 7월 3일 ‘전교인 택시 타고 교회 오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5,000여명의 교인을 보유한 교회로 당일 교회 버스 운행을 멈추고 교회는 주차 안내요원이 방문한 택시기사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로 건강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교회관계자는 이날 1, 2부 예배 출석에 약 2,000여명의 교인이 택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운동으로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에 동참하는 운동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힌 교회는 오는 9월 24일 저녁 7시 중앙로한글시장 특설무대(중앙통 다이소 앞)에서
육군 5사단은 지난 28일 본부대와 6,25참전용사 최재능 옹이 자매결연을 맺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계승하며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효성 5사단 본부대장(소령)과 손장배 주임원사, 그리고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지회 이문백 회장, 박성찬 사무국장 등이 최재능 옹의 자택(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을 방문해 열쇠사랑 나눔펀드 후원금 전달과 자매결연 합의문을 전달하고 기존에 시행해왔던 의료지원 및 긴급 대민지원, 부대 초청행사 등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그동안 5사단은 작전지역 내 170여분의 6,25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대민지원 및 의료지원을 비롯해 보청기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부대는 이번 행사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한석원 교수(소화기내과)가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경인지회)’는 경기도 서부지역 및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소화기질환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술연구 모임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016년 4월 25일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경기·인천지회’로 승인받아 초대회장으로 한석원 교수를 추대했다. 대한소화기학회 경인지회 초대회장을 맡은 한석원 교수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석원 교수는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경인지회 학
인천 연수구 신임 부구청장에 강신원 지방부이사관이 28일 취임한다.강신원 신임 부구청장은 지난 1978년 9월 13일 지방행정서기보로 최초 임용(도림동)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9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시 도시개발본부, 대중교통과, 정책기획관실 등 주요부서를 거쳤으며,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시 자치행정과장을 거쳤다.지난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보건복지국장 등 약 40년 가까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28일 연수관에서 교육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직원들에 대한 청렴 마인드 함양과 코레일의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피켓 및 현수막을 들고 깨끗하고 공정하게! 청렴실천 구호를 외치며 귿은 의지를 다졌다. 이어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및 인사 청탁 금지에 관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날 이재성 원장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지원을 약속했다.
포천시 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이 지난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 포천시산림조합은 남궁 종 조합장을 필두로 전직원이 노력하여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전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에 부흥하기 위하여 국토보전 및 산지 자원화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산림시책 및 정책 규제완화를 제안하는등 숲가꾸기 사업 산림토목, 휴양산림개발,임업기술지도 병충해 방제, 대내외적 홍보활동을 포함 임업경제 발전과 창조경영과 기후 온난화를 대처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난 24일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상생기부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생기부금은 에어컨이 미설치된 샘터2 경로당 등 12개소에 에어컨을 지원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샘터2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12개소는 에어컨이 없어 매년 반복되는 폭염시기마다 어르신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시와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해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
구회(회장 정길명)는 28일 감자 1,500kg (5kg 300박스)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시설채소작목연구회원 50명이 그동안 땀 흘리며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해 온 것이다.시는 이 감자를 관내 8개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0명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천소방서는 지난 15일 관고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조윤용, 소방사 김빛나라)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로 쓰러진 A(52)씨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6시 8분, 이천경찰서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사람이 쓰러졌으며, 의식은 없고 호흡은 하고 있다고 신고 되었다. 구급대원들은 현장 도착 즉시 환자를 확인해 보니 심정지 온 상태였으며,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현장에서 약20분 동안 실시해 환자가 자발호흡과 맥박이 뛰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환자는 현재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이며, 의식이 회복되어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가슴압박을 실시해야만 환자의 생명을 살릴
이천소방서은 27일 지예슬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119소방안전상식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특히 물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했으며, 구급차와 소방차 탑승체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조기 체험교육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홍재우)는 지난 26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3회 전국국악경창대회를 개최했다. 홍재우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가 벌써 23회를 맞고 있다"며 "그동안 익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입상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도 훗날을 기대하며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 출신 고 김옥심 대명창의 뒤를 이을 국악인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명의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금강산타령을 구성지고 멋지게 소화한 서울 오소영씨가 최고상인 금상(동두천시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태자씨가 은상을, 강미선씨가 동상, 조점순씨가 장려상, 최승희씨와 박
김포타악연희단 누리(대표 송상인)는 지난 19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치러졌다.공연은 3시와 6시 2회에 걸쳐 사물악기와 실내악 연주, 퓨전국악, 창작무용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지역에서 이렇게 즐거운 움직임을 가진 전통 행사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런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쭉 개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송상인 대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군사시설과 농어촌 지역이 넓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활동 참여의 기회가 많지 않다”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광주소방서은 지난 23일 본서 주차장에서 소속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나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이번 헌혈은 청렴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이어온 것으로 청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차량이 직접 광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이루어 졌다.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헌혈은 자신의 심신건강관리로 건강한 소방관 만들기와 생명을 나눔으로써 청렴한 의지를 보여주어 광주소방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신 및 타인의 미래를 위한 사랑이며 아름다운 실천을 위해 진행했다.헌혈은 전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일 근무자 중 수면을 취하지 못한 직원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