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육백삼십만원)을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달 7일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27명이 함께 힘을 모아 생활용품 및 농산물,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이다. 박진수 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는 곤지암읍 공설운동장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 광주시농업인대회를 11일에 개최했다. 광주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문태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관련기관·단체 및 농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 농업인단체 활동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이뤄졌으며, 부대행사로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시식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농업·농촌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하남시는 올 12월부터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인 상산곡동 은고개 500m 구간에 원격제설방제시스템 '스마트제설'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제설지점을 선택하면 저장탱크의 제설제가 노즐을 통해 도로에 살포돼 담당 공무원이 다른 지역에 있거나 퇴근한 후에도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제설제로는 도로파손이나 환경오염 등 염화칼슘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액상제가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든 염수살포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스마트제설의 효과가 검증되면 눈피해 취약지역인 팔당대교, 배알미대교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10일부로 천현동 등 9개동 12.85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해제 대상은 보전산지, 상수도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돼 투기우려 및 개발계획이 없는 천현?창우?하산곡?배알미?상산곡?교산?하사창?상사창?항동 9개동 일대 12.852㎢로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된다.단, 시는 미사?감일?감북공공주택지구 및 위례신도시 사업 개발로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인 미사?풍산?덕풍?신장?초일?초이?감북?춘궁?광암?감일?감이?학암동 12개동 7.277㎢는 2016년 5월 30일까지 기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존치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당초 국토교통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를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나 개발계획이 없는 지역에 한해서만
이교범 하남시장은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한강둔치 레저문화복합단지 조성, 자동차부품상가 및 종합대학 유치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답변으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첫 시정 질문과 답변은 ‘한강둔치 레저문화복합단지 조성계획’(박진희 의원)과 관해 이뤄졌다.이 시장은 “총사업비 6144억원으로 추정되는 한강둔치 레저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 유치 후 SPC를 설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이후 도시기본계획 변경,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제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이 시장은 이어 ‘지역현안 1지구 자동차부품상가 유치’ 질문(문외숙 의원)에 대해 “부품상가 유치는 인해 2000여개의 일자리와 280억원의 세수증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SRC는 동부화재와 함께 광주시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2회 1004 김장나눔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SRC가 주관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문화 가치를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동부화재 임직원 100여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 500박스(2,600kg)를 협력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길 바라다며, 앞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수원-호평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하남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이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는 지난 5일부터 7일 3일간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카누 경기의 선수 이동, 안내 역할 등을 맡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참가 선수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765kV 신경기 변전소 반대 대책협의회(이하 대책위)는 서울시 중구 위치한 한국전력 경인건설처를 방문, 후보지 철회를 위한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반대집회에서 대책위는 20,162명의 반대 성명서를 한국전력 경인건설처에 전달하고, 광주시 곤지암읍 삼합리를 예비후보지에서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광주시에 현재 765kV, 345kV 송전선로가 삼합리와 유사리를 관통하고 있으며, 변전소 3개소와 459기에 달하는 송전탑이 미로처럼 연결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지역에 변전소를 짓겠다는 것은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다.”라며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6일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선 민간교육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 주민자치 리더쉽 강연을 마련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등 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공유했다.워크숍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지역의 소통창구로서 헌신?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성숙해지고 활성화 된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 풍산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하남시는 지난 6일 풍산동 새마을지도자 2명(정창범, 김태복)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1400장(770천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직접 연탄을 쌓아주는 등 몸소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원하는 광주중앙고 풍물4-H회(지도교사 권구현)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기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선전을 치룬 후 7팀이 선발되어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광주중앙고 풍물4-H회는 2015년도 제17회 도지사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경기도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 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킴으로서 건전한 여가 활용 및
하남시는 최근 날로 늘어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열었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NO MORE 가정폭력’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시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개념, 실태 및 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과 처리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혔다.특히 강사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 제도 개선만이 아닌 개인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폭력 예방교육은 지난해부터 모든 공무
광주시 송정동 자율방재단 대장(이찬호)과 성일측량설계공사 대표(문병훈)가 지난 3일 백미 10kg 40포(백만원 상당)를 송정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장과 문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함은 물론 송정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장과 문 대표는 5년 전부터 연말이 되면 송정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오고 있어 ‘정’이 넘치는 송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및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목도리와 신생아 모자를 포장 중인 자원봉사자 150명과 함께 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시장)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150명이 지난 한 달 동안 직접 짠 목도리 200개와 신생아 모자 100개를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와 잠비아 등 해외의 신생아들에게 보내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경안초등학교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2014 세계창의력대회’에서 한 팀을 이뤄 출전한 6학년 김윤아, 양현정 양(지도교사 박현정)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창의력경연대회는 2005년부터 각국의 청소년 영재들을 초청, 국내의 우수학생들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경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세계대회는 국내외 8개국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인 1조가 한 팀으로 구성돼 주어진 과제를 서로 협력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주어진 단기문제와 사전 공지한 장기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물 또는 제작
하남시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웨이브’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하남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를 비롯해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의 박연정 대표는 강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식전환은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공무원 개개인이 온정보다는 공정,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렴홍보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국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의 의무교육으로써 한국범죄학 연구소 염건령 교수를 초청해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 및 성폭력, 가정폭력예방 대처방법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형식적 내용 위주의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유형 및 사례들을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에 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가치를 확산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
광주시는 2014년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관디자인 우수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광주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과 옥외광고물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받고,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세대주택 부문을 추가 신설하여 공모를 받으며, 건축분야는 A1사이즈, 옥외광고문야는 A2사이즈의 폼보드 패널로 제작하여 오는 30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9층)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내달 15일부터 3주간 민원실 로비 등에 전시되며, 디자인 자문단의 품평회를 거처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주요평가 항목은 범죄예방 디자인설계(CPTED), 건축물 명칭부착 디자인설계 등 광주시 정책이 잘 반영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하남시 신장도서관은 11월 중 3차례에 걸쳐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무료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3인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영유아 교육 및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진행된다.10일은 EBS 다큐프라임 등에 출연해 자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낸 이영애 원광아동상담연구소 소장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 이야기’ 주제로 다양한 부모와 아이를 접하며 쌓은 심리치료 노하우를 들려준다.11일에는 KBS 에 출연하고 등의 저자인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의학적 관점에서 영유아 시기의 그림책 읽기가 아이의 우뇌 발달, 정서지능 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강의한다.18일은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3일 구 시청 건물(덕풍동 소재)에 새롭게 마련된 장애인합창단실 개소식에 참석해 단원 등을 격려하고 “단원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정말 뜻깊다”며 “장애인 여러분들의 생활에 활력이 넘치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지난 2003년 첫 출발해 2011년 공식 창단식을 갖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