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은 1천 7백여 남종면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축제인 “제14회 남종면민의 날” 행사를 분원리에 있는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 박광서·장동길 도의원, 시의원, 남종면 유관기관 단체장, 남종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분원리 노인회의 실버댄스와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난타 연주가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400M계주을 비롯, 줄다리기, 줄넘기, 족구 등 4종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14개리를 청팀과 백팀 두 팀으로 나누어 어르신들과 모든 면민이 함께 즐기는 친선경기와 오락프로그램을 마련, 서로간의 승패를 떠나 면민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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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모 기자
2014.09.22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