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영(7)군 실종 21일째를 맞는 11일 경찰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투입, 평택 야산과 해안일대 수색에 나섰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날 원영군 수색에 경기지방경찰청 광역 과학수사팀 드론 1대와 (사)한국드론산업협회 드론 3대를 활용, 야산과 해안을 수색하기로 했다.한국드론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드론 동호인 1천70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경기경찰청과 실종자 수색 협조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는 협회측에 드론 협조를 사전 요청해 민간 드론 투입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에서 경찰이 실종 아동을 찾는데 드론을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과거 치매노인이나 자살의심자 수색에는 드론이 활용된 적이 있었다.아울러 경찰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서해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지난 1일부터 서해 꽃게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예년과 같이 우리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하는 외국어선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벌이기에 앞서 300톤급 이상 중·대형함정 10척을 대상으로 단속방법과 채증요령을 교육하고 함정별 단속사례 및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자리에 모인 함장을 비롯한 검문검색 팀장들은 실제 단속 작전 중 효과적으로 저항세력을 제압한 사례 등 공유를 통해 단속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천해경 3008함장(경정 최시영)은 “이번에 실시한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농무기 짙은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이달 9일부터 7월 31일(약5개월)까지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지역 관할해역은 기상청 관측 통계기준인 시계 1km미만의 안개가 연평균 36일가량 발생하고 있어 선박의 안전항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이와 관련하여 인천해경에서는 관내 유·도선 79척 및 선착장에 대한 전수 사전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운항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차단하고 기간중 사고위험해역에 경비함정 집중배치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유·도선의 안전과 직결되는 과승, 과적, 영업구역위반, 음주운항 등은 강력한 단속을 펼쳐 사고를 미연에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3월 꽃게 성어기에 대비해 외국어선 단속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대형 경비함정 승조원 간 팀워크를 형성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인 중·대형함정을 대상으로 진압장비 점검을 실시한 뒤 저항유형별 단속 지침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어 외국어선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상황을 가상, 고속단정을 이용해 해당 선박에 등선한 뒤 채증, 진압, 나포, 압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정박함정 3005함을 비롯하여 총 5척의 경비함정 대상으로 1차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송일종 서장은 “꽃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아덴만 파병에 이어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1일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다.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항상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다. 통신관은 전투전대의 정보수집과 통신체계 운용을 담당하며 전대장의 지시를 전파하는 중요한 직책이다.최 중위는 평소에는 전투전대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전대가 훈련이나 작전을 할 때는 전대장과 함께 함정을 타고 NL
인천해경서는 인천 관내 승선중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기소중지자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소중지란 범죄혐의가 있는 피의자가 소재불명, 도피 등 이유로 출석하지 않거나 수사기관이 체포하지 못한 경우 발견, 검거 시까지 수사를 일시 중지하는 처분이다.해경은 조업철이 다가오면서 선원수급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기소중지자들이 어선원으로 승선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검거 대상은 ▲ 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A급 수배), ▲벌금미납자(B급 수배) ▲비교적 경미한 범죄로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자(C급 수배) 등이다.어선은 한번 출항하면 장기간 해상에서 조업을 하는 특성상 기소중
인천해경서는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함정 29척, 해양경비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 10개소 및 부두시설물 등에 대한 해빙기 장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비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이 기간 중에 각 함정 및 안전센터에서는 현장 실정에 맞춰 자체 점검하고,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장비관리과 주관 점검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함정 주요 장비 및 전용부두 시설물 ▲무기·탄약류 ▲구명장비 ▲오염방제 약제 및 장비류 ▲관용차량 ▲연안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 등이고 점검 시 안전관리 교육도
인천해경서는 정기 인사발령 후 함정 승조원간 팀워크 조성하고 실전 상황에서 반사적인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30일간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수리·휴무함정을 제외한 경비함정으로 ‘업무를 훈련으로 시작한다’라는 각오로 정박함정은 오전 일과시작 전에 반복 시행하고 출동함정의 경우는 야간당직근무를 감안해 오후 일과 전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훈련은 인명구조, 불법조업 외국선박 검문검색, 해상수색, 해상사격 등 22종이며 실전같이 고강도로 진행된다.인천해경은 한 달간의 고강도 숙달훈련을 통해 지휘관 판단력 향상과 새로 구성된 승조원 간의 팀워크를 조성함으로써 업무 분위기 향상과 신속 정확한 대응력 향상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한다.송일종
인천해경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백령·대청 등 서북도서를 방문하여 대북경계태세 및 서북 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한다. 인천해경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에 따른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서북해역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어 서북도서 접적해역에 대한 우발사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오늘(18일)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북도서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해경안전센터 직원·의경을 격려하는 한편, 도서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근무 자세 확립을 주문했다. 또한 백령도 해병대 6여단장(준장 김태성)을 방문하여 군·경간 정보공유 강화 및 대북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상호간 협조도 당부했다. 이 기
인천해경서는 2016년 정기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경비함정장 대상으로 관할해역특성, 주요 치안수요 등 특별교육을 통한 지휘관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함정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해 최북단 접적해역의 중점 경비사항과 관할내 중요 임해시설의 분포현황 등 해양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내용에 집중됐다.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최근 대북경계태세 강화에 따라 서해 5도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집중해야한다”며 “해양안전은 국민의 신뢰와도 연결된 만큼 일선 지휘관들이 앞장서서 국민의 성원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에 참가한 1002함장은(경정 김성훈) “서해 해상주권 수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고 없는 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하루 만인 8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우리 군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국지적 도발에도 나설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6시 55분께 서해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1척이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밝혔다. 북한 경비정은 우리 해군의 수차례 경고통신에도 NLL을 약 300m 넘어왔으며 해군이 76㎜ 함포 5발로 경고사격을 하자 NLL 침범 20분 만인 7시 15분께 NLL 이북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북한군 함정이 서해 NLL을 침범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한동안 잠잠하던 북
인천해경서는 송 서장과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과장 및 함정장 등 20명이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인천VTS)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인천해경은 인천VTS를 방문해 VTS의 임무와 역할, 관제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했다.2015년도 한 해 인천해경과 VTS는 음주운항 선박 3척을 합동으로 적발했다.또한, 해상사고 발생 시 경비함정이 신속히 사고현장에 출동해 대응하는 동안 인천VTS에서는 인근 항행 선박에 위험을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유기적 업무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항은 다수의 여객선 및 상선, 위험물 운반선이 입출항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커 인천VTS와 해경 현장세력 간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며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소속 일부 인사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향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 구청장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은 그 어떤 법과 규칙보다 우선되어야 된다며 무엇보다 올바른 마음가짐이 공직생활에 직면하는 윤리적 함정과 딜레마에서도 자기중심을 잡고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으로써 윤리적으로 바르고 절제된 행동으로 공사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남동구에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공직내부의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개선하여 새로운 공직자상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등의 복무기
옹진군 영흥도에 함상공원이 조성됐다. 군은 최근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흥도 내리 해안부근에 연평해전 당시 참전했던 같은 모델의 참수리호(127톤, 길이33m, 폭7m)를 설치했다. 지난 2014년 해군본부와 사전 협의 후 퇴역함정을 무상임대 받아 진해에서 예인해 왔다. 영흥도에는 6.25참전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초계지를 기념하는 해군전적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함상공원 조성과 더불어 안보의식고취 및 순국선열에 대한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안보관광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함상공원은 휴게소 역할과 함께 관광객 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연평도 해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선박이 해경의 추적 끝에 5일 만에 덜미를 잡혔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예인선 A호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호는 21일 오전 0시 29분께 충남 서산 대산항 1부두 인근 해상에서 벙커 A유를 유출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대산항 1부두 해상에 가로 1㎞, 세로 1m 길이의 기름띠가 형성됐다.또 당진군 대조도 해안 300m와 소조도 해안 320m에서도 엷은 기름띠가 발견됐다.평택해경은 유조선 선원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방제정을 출동시켜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시료를 채취해 기름 성분을 분석했다.중부해경본부는 이후 광역조사팀을 구성해 19일 오후 5시부
인천해경서는 해경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우수함정 선발에서 전국 1위 경비정으로 P-10정이 선정돼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P-10정은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치안업무 수행능력 또한 탁월해 우수경비정으로 선정됐다.주요 공적으로 음주운항 선박 등 위반선박 검거 8건, 선박구조 6척 43명, 응급환자 후송 7건, 해양오염방제 1건 등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해경 경비정은 섬마을 응급환자 후송과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해경은 2015년 해경 최고 경비함정 지휘관인 베스트 캡틴으로 3008함 김영암 함장이, 전국 1위 구조대로서
뜻풀이 :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기는 커녕 도리어 해롭게 함을 이르는 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故 이청호 경사 4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와 월미공원에 세워진 故 이청호 경사의 흉상에서 헌화,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추모식에는 직원 및 의경 3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흉상에 참배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추모식은 우리 해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라며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12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
인천해경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 시설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12일간 동절기 대비 함정장비 및 각종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함정 계류 고정시설을 점검한다.또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비해 소화시설 및 난방장비도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비함정 긴급출동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급 ▲ 건축과장 박노형 ▲ 민원지적과장 조정래 ▲ 맑은물관리센터소장 고영승 ▲ 매화동장 윤양태 ▲ 정왕4동장(직대) 조현자 ◇ 6급▲ 상수도과 수도시설팀장 김정호 ▲ 주택과 공동주택팀장 정연섭 ▲ 주택과 일반주택팀장 함정 ▲ 건축과 녹지민원팀장 장종민 ▲ 행정과 총무팀장 김종순 ▲ 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권용미 ▲ 보건소 보건행정과 예방의약팀장 신은미 ▲ 평생교육원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장 용혜진 ▲ 주택과 민택기 ▲ 대야동 마을자치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