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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통일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하지만, 특정세력 주도의 통일은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견해차를 줄이고 국민통합 과제가 선행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준비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이 7일 이천시민포럼 초청 간담회에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최근 남북관계는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실질적인 것인지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이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시스템을 갖춘 합리적인 국민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또 분단된 대한민국의 비정상적 구조를 깨트리겠다는 각오가 정치권에 입성한 이유 중 하나라며 “이천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치일반
이규상 기자
2018.1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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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내달 28일까지 지역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용기를 수거해 처리한다.이들 폐비닐과 빈병 등 폐 영농자재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어서다.군은 논과 밭 등 농경지는 물론 마을 공터와 야산 등에 버려진 폐 영농자재를 수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처리 인력 60명을 공개 모집한다.참가 희망자는 연천군 주민으로 18세 이상이면 되고,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031-839-2611∼2620.
정치일반
한성대 기자
2018.11.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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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은 소방공무원의 실질적인 보장을 확대하고, 보험가입 거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전용 단체보험 도입 추진을 위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이하 소방공무원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들의 공무 중 부상 숫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부상자의 경우 291명(2013), 325명(2014), 376명(2015), 448명(2016), 602명(2017)으로 2018년 상반기에만 424명, 1년으로 환산하면 848명으로 추정, 4년 사이에 185%나 증가했다. 또한 출동건수는 2015년 63만197건, 2016년 75만6987건, 2017년 80만 5194건으로 증가해,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환경 및 부상,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
정치일반
김대영 기자
2018.11.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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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제 된지 1주년 기념으로 일본투어에 나선 안산시립국악단이 지난 4일 세토우치 우시마도 혼렌지에서 열린 국서전달식에서 축하기념 공연을 재현했다.조선통신사는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200년간 12차례 방문한 조선외교의 문화 대사절으로 비참한 전쟁으로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과 산업, 학술, 예술, 문화교류에 크게 공헌했다.국서전달식 행사가 있었던 혼렌지(사)는 사명대사가 조선통신사와 함께 세토우치시에 도착한후 묵었던 절로 유명하다. 이날 우시마도 공민관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 공연’이 성대하게 열렸다.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진성 임상규 상임지휘자는 “한일 평화와 문화교류의 상징
정치일반
김대영 기자
2018.1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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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백혜련(수원 을) 국회의원은 7일 국회예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속 착공을 강력촉구했다.백 의원은 질의에서, ‘2003년 신분당선 추진 당시 건교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 BC 1.28이 나왔고, 2006년도 건교부가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기본계획 고시를 했을 때도 BC값은 1이상이 나왔다’며,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사업으로 정부 고시가 이루어진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임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적극 검토를 촉구하였다.또한 백의원은 김동연 부총리와 김현미 장관에게 광교와 호매실 지구를 LH에서 개발할 때, 광교와
정치일반
김희열 기자
2018.1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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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통일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하지만, 특정세력 주도의 통일은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견해차를 줄이고 국민통합 과제가 선행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준비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이 지난 7일 이천시민포럼 초청 간담회에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최근 남북관계는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실질적인 것인지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이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시스템을 갖춘 합리적인 국민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또 분단된 대한민국의 비정상적 구조를 깨트리겠다는 각오가 정치권에 입성한 이유 중 하나라며 “이천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정치일반
이규상 기자
2018.1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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