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정부의 귀어·귀촌 지원 대상지역에서 제외됐던 동(洞)지역을 사업대상지역에 포함해야 한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해양수산부가 수용함에 따라 수도권 도시민의 어촌 유치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 지원사업 대상지를 정하고 있는 ‘귀어·귀촌지원 사업지침’을 지난 7월 15일 개정하고 이를 같은 날 도에 통보했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부터 ‘귀어·귀촌 관련 사업’ 지원 대상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내 동(洞) 지역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내용의 규제 완화를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최근 전국적으로 어촌지역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어업인 자녀들은 어촌 정착보다는 도시로 떠나면서 소멸될 위기
화성시는 화성호 인근의 생태 다양성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자 ‘2019 화성호 전국 드론 사진 공모전(이하 화성호 드론 사진 공모전)’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화성을 담다’를 주제로, 7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작품을 받는다. 화성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처로서, 세계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등재에 이어, 람사르 습지 등록이 진행 중인 화성호는 수원군공항 이전 시도로 심각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공모전을 후원한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새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조감(鳥瞰)이
화성시의회는 26일 오전, 제8대 화성시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초심(初心)을 다지며 1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화성호 트레킹’을 실시했다. 화성호에 도착한 의원들은 습지에서 철새들이 휴식하고 있는 현장을 탐조용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고, 습지 내 2.1㎞구간을 트레킹하며 화성호 환경의 우수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습지에는 가마우지, 왜가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관찰되었고, 길가에는 동물의 배설물과 잔해들이 발견되어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함께한 의원들은 “화성호와 습지 그리고 갯벌은 화성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가꾸어 그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화성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봄바람 따라 떠나는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이하 화성 생태문화 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화성 생태문화 여행’은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적 가치와 매향리가 되찾은 평화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현장설명회다. 지난 4월 10일 첫 개최 이래 총 6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공직자들은 화성호 일원에서 철새들의 서식 활동을 탐조하고, 매향리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주민에게 직접 마을의 역사를 들어본 뒤, 매향리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룬 연극 ‘쿠니 아리랑’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화성시는 화성호와 주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세밀화 전국 공모전으로 시작한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벌써 3회를 맞이한다. 작년 제2회 공모전에서는 189개 응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42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은 ‘2018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 축제와 화성시 관내 순회전시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지난 3월부터 공고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내달 3~10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작화는 반드시 화성호 자생 생물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화성호는
화성시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열린 '화성 평화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화성 평화음악회'에는 5천명의 인파파(경찰 추산)가 몰려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화성 평화음악회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캐쥬얼 오케스트라 공연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토크 콘서트,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시회 등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도 참여해 평화를 기원하는 하나 된 화성시민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전쟁 고아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시민 A씨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의 감독 겸 주연을
화성시는 공직자들에게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의 부당함을 알리고,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 및 평화 가치를 전달할 '봄바람 따라 떠나는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이하 화성 생태·문화 여행)'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화성 생태·문화 여행'은 화성호의 생태 현황과 보존 가치를 알아보는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스코프를 활용해 멸종위기 철새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탐조(探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향리 마을의 아픔을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쾌하게 전달하는 연극이 새롭게 운영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참여극 '쿠니 아리랑'은 평화가 찾아온 매향리에 군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화성 생태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대책위는 "앞으로 화성시민과 함께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히면서 "그동안의 활동이 수동적인 반대에 그쳤다면 이제는 반대를 넘어 철회운동으로 대대적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신문지상을 통해 군공항을 이전하면서 민간공항을 함께 검토중이라는 것은 군공항을 이전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며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전으로 화성시민을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대책위는 "만약 수원시가 2월 임시국회를 통해 또다시 군공항이전을 위한 일방적 행보를 강행한다면 이날 자리에 모인 대책위는 물론 화성시민들의 큰
멸종 위기 철새들의 휴식처인 화성습지가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됐다.화성시는 10일 중국 하이난 뉴센추리호텔에서 열린 ‘제10차 EAAFP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앞으로 철새 이동경로 연구 및 모니터링, 환경보존 정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매향리 갯벌 및 화성호 일대를 포함한 화성습지는 갯벌, 기수습지, 민물습지, 호수가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도요·물떼새류, 오리·기러기류 등 서로 다른 환경을 선호하는 물새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조류 약 44종, 최대 약 97,000개체가 관찰되는 등 생태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은 2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군공항 화성호예비이전후보지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용 화성(갑)지역위원장은 14일부터 국회정문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사진 왼쪽부터) 국회앞 1인시위를 함께 이어가고 있는 향남 손재열 당원을 비롯 김웅 화성(갑)부위원장, 김원태 당원,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 김연근 당원, 화성(갑)배행순 정책실장, 화성(갑) 정대영 보좌관 등이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김용 위원장은 국방부와 수원시가 이제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철회하고, 이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 할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오진택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 더불어 민주당, 화성2, 사진)은 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 서해안권 주요 사업에 대한 경기도차원의 적극추진’을 촉구했다.오진택 도의원에 따르면, “화성시는 매향리 미 공군 폭격장을 53년 만에 폐쇄하고, 분단의 상징인 ‘해안철책’을 철거 중에 있다”며 “도는 이러한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감싸는 분위기 속에서 10년간 표류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는 “경기도와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 에코팜랜드 등 경기 서해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하지만, 화성호(華城湖)의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오 의원은 “에코
화성시가 1일 환경관리공단이 전국의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환경시설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는 Ⅱ그룹(분뇨, 가축분뇨)에 속해 20개 지자체 24개 시설 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운영관리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2012년 8월 마도면에 개소한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1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집된 가축분뇨를 수질기준 이내로 처리해 남양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함으로써 화성호의 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및 철저한 안전관리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일 인천 소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렸으며, 표창장과 우수기관
화성시가 11일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바로알기 공직자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현장 설명회는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호와 화성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화성호 철새탐조, 궁평리 솔밭체험, 매향리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설명회의 집중도를 높혔다.이번 설명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투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지 화옹지구와 주변 지역인 매향리, 궁평항 일대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모든 신규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호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 5일 영화상영회로 시작, 7일 현장 방문으로 마무리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적인 조류·습지 전문가, 환경운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학술발표는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언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남아 함께 했으며, 선언문을 통해 화성갯벌을 영구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7일에는 김춘이 환경연합 사무부총장을 좌장으로 일본 람사르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화성갯벌 보호와 람사르 습지 지정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으며, 오후에는 화성갯벌과 화성호 탐조를 통해 습지보호구역으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박민철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
화성시가 9일 화성호와 화성드림파크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2018 바이오블리츠’를 개최하고 총 289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 ‘바이오블리츠(BioBliz)'란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가치를 알리고자 정해진 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참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성환경운동연합, 시화호에코피플, 동탄수수꽃다리, 산마루자연학교가 공동 기획해 생물 전문가, 관내 환경단체 활동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4개의 팀을 구성하고 곤충 132종, 식물 31종, 야생동물 7종,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 29종, 조류 90종 총 289종을 발견하는
화성시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화성연안과 화성호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화성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후 화성우정읍사무소에서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추진위에는 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협의회,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회,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화성참여자치시민연대,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13개 단체가 공동추진단으로 참여했다.추진위는 발족선언문을 통해 "화성의 바다와 갯벌은 수산자원이 마르지 않는 곳간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 새들이 서식하는 우리의 삶이자 미래"라면서 "바다와 갯벌을 보존할 때 우리의 자연과 생명을 지키게 되고,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화성 바다와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
화성호 생태세밀화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결정됐다. 화성시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지난달 31일 대상작을 포함한 수상작 42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고 3일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대상에는 뿔논병아리의 사랑(성인부, 이수빈 작) 항라머리 검독수리(중·고등부, 박은진 작) 고방오리 삼남매(초등부, 이하율 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작에는 흰꼬리수리 유조와 성조(성인부, 김미진 작) 화성호의 슈퍼모델(중·고등부, 이진영 작) 수리부엉이들의 소소한 일상(초등부, 신서현 작)이 당선됐다. 6월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8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42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 진행을 맡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사무국장은 “작품의 수준
화성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 및 화성호 일원에서 ‘도요새의 위대한 비행, 그리고 화성갯벌’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화성호 일대 생태와 습지의 가치를 탐색하고 올바른 보존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원 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철새 이동 협력 국제기구 EAAFP의 루영(Lew Young) 사무국장, 한반도 철새 이동을 연구하는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람사르 네트워크의 가시와기 미노루(柏木·), 이시완 박사 등이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과 연구공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화성시 ‘행복화성1번가’가 개설 한 달 만에 3000여 건의 시민제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제1호 공약 사항인 행복화성 1번가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운영한 ‘광화문 1번가’처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 기준 총 2848건이 접수됐으며, 개인 민원부터 경기도나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필요한 정책까지 폭넓은 의견이 담겨 눈길을 끈다. 분야별로는 △교통 1030건(36.17%) △환경 714건(25.07%) △행정 317건(11.13%) △교육 229건(8.04%)이었으며 ‘방학 중 급식실 이용’ ‘공공주택 장애인 의무주차대수 현실화’ ‘동탄호수공원 내실화’
화성시가 내달 5일, 어린이날 개최하는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24일 궁평항에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화성시체육회 등 30명이 참석해 5km, 10km, 하프코스를 차례로 점검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한 교통환경 및 주차장 확보 등을 확인했다. 채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시민들이 화성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 효마라톤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 가족마라톤으로 화성호와 궁평항 일원에서 열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