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11일 밤 초지동 주민센터와 초지동 지역상권을 현장방문하여 올부터 동에서 추진하는 지역분위기 개선 사업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라이트 단원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선부동 서울프라자 및 동명상가 지역, 반월시화산단, 대부도에 이은 5번째 야간 로드체킹이다.단원구는 올 초 12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그 지역만의 환경분위기 개선사업을 모색해 추진 중에 있다.이날 방문한 초지동은 찾아가는 초지봉사대운영과 초지동 상가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협의체를 통해 운영하고 있
박순자 국회의원(바른정당/안산 단원을)이 비정규직 차별 해소, 비정규직 양산 억제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지난 28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비정규직 차별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동문제 전문가, 노동계 대표, 기업인 대표, 고용노동부 담당자, 각계 전문가와 안산시민 등 200여 명이 토론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바른정당 오신환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 개회식에는 유승민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그리고 바른정당의 입당 러브콜을 받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까지 참석하면서 대권 주자 3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토론회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권 주자들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박순자 국회의원(새누리당·안산단원을)이 4박 7일 간의 스리랑카, 몰디브 방문 외교일정을 가졌다.CPE(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명) 대표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순자 의원은 지난 9일, 첫 방문지인 스리랑카 콜롬보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만났다.박 의원은 시리세나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올해로 수교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 스리랑카 양국의 우호협력 방안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빈곤아동 지원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국내에는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약 2만 8천여 명 있으며, 안산에도 반월시화산단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1,000여 명의 스리랑카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안산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국제교류 사전조사를 위한 미주지역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해외공연과 함께 생태복원지역 현장답사, 실리콘벨리 기업체 방문, 교류협력도시 사전조사를 위한 기관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9월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주정부 산하 기구인 BCDC(Bay Conservataion and Development Commission)의 디렉터인 Brad McCrea 씨와 심도 있게 Bay 프로젝트 관련 미팅을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크 Bay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발표를 통해 군사 지역에서 산업 지역을 거쳐 지금의 생태 환경 및 자연과 사람이 어
각종 암을 일으키는 중금속에 대한 정부의 환경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업지역은 물론 주택가까지 공기중 비소(As)가 국제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주사됐다.양근서경기도의원(새정치,안산6)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안산시 등 4개 지역의 공기중 중금속 함유량을 1개월마다 측정한 결과 카드뮴(Cd), 니켈(Ni), 납(Pb), 크롬(Cr), 비소(As)의 WHO(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를 모두 111회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측정이 이뤄진 곳은 공업지역인 안산 원시동과 성남 상대원1동, 주택지역인 수원 신풍동과 의왕 고천동 일대이며 종류별로는 비소(As)가 전체의 66%인 73회를 차
오래된 산업단지를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전환하면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반월시화산업단지 면적의 10%를 지식산업센터로 건립하면 신규로 창출되는 20대 청년일자리가 7,889명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경기도 청년실업자 75,000명(2013년)의 10.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의 협력하에 경기개발연구원 김군수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공동연구한 (원제:) 연구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이다. 우리나라 2013년 실업자 80.7만 명 중 일자리 미스매치에 의한 실업자는 38.2만 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47.3%를 차지한다. 경기도에 국한하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