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4월26~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차준택 현 부평구청장이, 다음달 1일 치뤄지는 인천 부평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4년은 인천 부평구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을 마련한 시기라고 회고한 차 후보는 앞으로의 4년은 인천 부평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기라고 힘줘 말했다. 그런 차 후보에게 인천 부평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지난 4년은 부평구에 참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다. 81년 만에 캠프마켓 개방, 공병단·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 마을을 학교와 실험실 삼아 실행된 주민의 생각은 더 풍요로운 문화를 가능하게 한다. 엄마들이 공동육아 경험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가이드 책자를 만들고, 전현직 교사들이 청년과 노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거나,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마을용 자전거 지도를 만드는 일이 그렇다.[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대한민국 최대 기초단체이자 최초의 특례시인 수원시는 새로운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곽상욱(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이 1월18일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적협의체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협의회에 따르면 곽상욱 협의회장은 1월11일 논산에서 개최된 민선7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선출되어 민선7기가 종료되는 올해 6월까지 임기를 소화한다.곽 신임 대표회장은 “민선7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임기가 얼마 남지는 않았으나 협의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고즈넉한 옛 고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는 10월27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이 주관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64개국 229개 도시) 가운데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다른 수상 도시는 윈덤(호주), 알 와크라(카타르), 벨파스트(영국 북아일랜드), 클레르몽-페랑(프랑스), 다미에타(이집트), 더블린(아일랜드), 후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최근 코로나 시대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이 환경복원사업, 명품 트레킹길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도민들을 맞이한다.9월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인산도립공원은 가평군에 소재한 축구장 4000개의 규모(3만7691㎡)의 산림공간으로, 약 12km의 용추계곡과 다양한 생물이 자생해 ‘코로나 블루(Blue)’를 해소하기 위한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해 연인산 정상에 전망데크와 이색 이정표를 설치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
[일간경기=가평] 가평군은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돌려주기 위한 조종면 운악산 입구일원 조종천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6월21일 현재 60%의 공정률을 넘으며 다음 달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곳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군비 각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불법시설을 철거한 560m 구간에는 징검다리 2개소 및 경관조명 1식과 벽화조성, 디딤석 스텐드 1개소, 데크쉼터 2개소 등이 들어선다.또 수변둘레길 690m, 데크둘레길 261m가 설치되는 등 불법이 난무했던
2010년부터 오산시를 이끌어 온 곽상욱 시장이 3선으로 이제 임기의 마지막 1년 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 정주기간도 10년 전보다 59.1%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교육을 통해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으로
인천 부평구는 4월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추민규(민주당·하남2) 경기도의원은 지난 1월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제1회 하남시 의정 국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국악인상은 하남시 유관단체의 자발적인 상으로 모범적인 정치인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2021년도 최초로 진행됐다.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역경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예산확보와 국악인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의정 활동에서 평가받았던 사례로 보인다.추민규 도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특히 문화예술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
백현종 국민의힘 구리시당원협의회 정책특보가 내년 4월7일 치뤄지는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백 후보는 "30년간 진보와 중도, 보수 정치를 모두 경험하며 쌓은 경험을 미래가 있는 도시 구리를 만들기 위해 쏟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백 후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골목상권이 뿌리째 뽑혀 나가고 국민의 삶이 나락에 빠졌는데도 집권당인 여당은 편가르기 정치에 급급하다며 현 정권을 질타하고 연일 이어지는 소송전 등 구리시의 행정 난맥상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구리시 십 년 대계인 개발계획을 놓고도 소송전이 이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
문체부 지역거점 특화 성공사례로 타지역 소개 예술 보따리를 싣고 흥겨운 난장을 펼치기 위해 쉬지 않고 질주하던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016년 발차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 온 '예술열차 안산선'이 5년간의 운행을 마치고 오는 11월28일 선부역에 멈춰선다. 그동안 예술열차 안산선은 기관차격인 안산문화재단이 동력이 되어 안산내 전철 4호선 역사(驛舍)와 주변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역전 문화를 만들어 왔다. 2016년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집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자 양평 물소리길을 찾는 도보여행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로 중앙선 전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으며,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에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4·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고, 이후에도 도보객의 편의에 맞게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던 수원북부순환로가 오는 21일 드디어 개통된다. 지난 2004년 민간투자사업이 최초로 제안된 이후 16년여 만이다.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이번 북부순환로 개통으로 수원시에도 서울시처럼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의 역삼각형 모양 도로망이 완성돼 만성적인 시내 도로 상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1일 정식 개통하는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 길이 왕복 4차선 도로다. 총 사업비 3161억 원을 투입해 신광교·이의 등 2개 터널과, 지지대교·북수원1·2교 등 13개 교량,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돼 ‘그린학습도시를 위한 2020 오산 선언(OSAN Declaration 2020)’을 채택했다.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 을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하천문화연구회’는 17일 '수달보호 정책을 통한 하천보호문화 발전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지역의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하천생태계 보호문화 및 수달보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구진들은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건강한 수환경의 지표종이자, 하천 생물다양성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하천생태계 핵심종으로서 수달 보호환경 조성은 곧 생태하천문화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존경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제8대 강화군의회가 후반기 첫발을 내딛고 새롭게 출발을 합니다. 우리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지지를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후반기 의회를 이끄는 신득상 의장으로부터 후반기의회 계획을 들어본다. -당선소감은?먼저 제가 후반기 의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일 제10대 후반기 의회 지도부에 코로나19 사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송한준 의장은 “전반기 의회가 9일 마무리됨에 따라 전반기 비상대책본부도 끝맺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후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이 비상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며 1370만 도민을 위해 코로나19 사태에 슬기롭게 대응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는 2일 오후 의회 3층 제1정담회실에서 ‘7차 대책회의’를 열어 그간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