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9일 서울시 성동구의 도시재생사업 우수현장을 견학하고, 여주시의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동구는 ‘더불어 희망을 만드는 장인의 마을 성수’라는 슬로건아래 성수동 일원 88만 7000㎡에 일터재생, 삶터재생, 쉼터재생,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총 445억원을 투자해 토착 수제화산업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성수동 일대는 지난 60년간 서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동북권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으로 수제화 관련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었으나, 20
정종연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허종식 국회의원, 남궁형 시의원(인천시의회)과 함께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공사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남궁형 시의원은 “공사 중지로 인한 손실로 인해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는 이치에 맞지 않다”며 목소리를 모았다.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솔빛마을주공아파트 입주자들의 일조권 피해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분담금을 조합원들에게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허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공사 측이 송림초교주변구역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추가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송림초교주변구역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총 256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인근 솔빛마을 주공아파트 주민과의 일조권 침해로 인한 인천지방법원의 공사금지가처분 결정으로 220세대에 대한 공사가 중지됐다.이에 대해 인천도시공
안양시가 민선7기 시작을 알린 최대호 안양시장의 취임2주기를 맞아 2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청년층을 위하고 안전을 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온감 힘을 쏟은 2년이었다. ◇ 신뢰받는 시정구현시민의 시정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민관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SNS팀을 신설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유튜브·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도화역 북측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화역 북측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사업제안 내용이 지난 2018년 12월 더불어 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36억원, 구비 4억원을 확보했다.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지방의원들, 마을 만들기 단체 ‘예그리나’ 구성원과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해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내년 2월 완료되는 도화역 북측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용역은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등 물리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6일 전곡읍에 위치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5명은 이날 대상가구의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42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입니다."김정식 청장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뀐 새 역사가 시작 된 후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내걸고 뛰어 온 지 2년이 지났다.김 청장은 지난 2년과 다가올 2년 중간에 서서 미추홀의 발자취와 희망찬 미래를 언급해야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엄중한 사태 속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취임 첫 날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다만 지금은 다른 어떤 정책이나 사업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냉철한 자세로 코로나19 방역과 보건의료체계 운용에
인천 중구가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인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구는 3일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용역 중간보고회는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시비 36억, 구비 4억)의 예산을 확보한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주민이 직접 수립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이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그동안 주민들과 수립한 마을계획 내용설명, 주민의견 청취 등의
오산시의회가 지난 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비롯해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기타안 3건 등 총 4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8일 열린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제251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
인천 서구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통한 어르신 만족도 인천 1위 서구’를 비전으로 삼아 올해 노인복지 분야의 3대 추진 전략인 △노인 일자리 Wide & Deep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조성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민선 7기 주요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지역 어르신 4512명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건강관리시스템, 돌봄서비스 등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올해 서구의 노인복지예산은 1475억여 원으로 서구 전체 일
경기도시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현금청산자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9천㎡ 부지에 2329세대 주택공급이 계획되어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토지등소유자 대상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관리처분인가 고시되어 4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개시됐다.공사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토지등소유자인 현금청산자를 대상으로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 1월 보상계획 공고, 4월 토지와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였다.다음달 18일까지 사업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는 20일 연희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양곡 10kg 30포(110만원 상당)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고문채 연희동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양곡을 지원해 주어 힘들게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 주신 양곡은 관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인천LH브리지힐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에 들어갔다.17일 동구에 따르면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난 18년 2월 착공해 오는 21년 6월 준공 예정이며, 3만9천95.2㎡ 부지에 7개동을 지어 전용면적 59㎡(A, B, C), 74㎡(A) 4가지 타입으로 총 920세대를 공급한다.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는 사업지구에 거주했던 지구주민 신청분 262세대를 제외한 잔여
경기도 파주시와 여주시, 양평군 내 5개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와 농어촌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5곳 중 도시지역은 파주시, 농어촌지역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각 2곳이다.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은 4m 미만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비율이 50%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9% 이상인 지역 중 두 가지를 충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띄게 됐다.지난해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11개월만이다.안양 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이 어려워 난항을 거듭하다, 2016년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11만9천㎡ 부지에 분양주택 2천141세대와 임대주택 18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공사는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기점으로 오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시정방향을 밝혔다.최 시장은 “민선7기 안양시장에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며 “저의 시정철학은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이다.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받치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올해 청사진을 살펴본다. ◇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시정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한다. 제도적 장치가 될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도 3월 제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일자리와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이를 위해 12월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일자리와 복지를 선
인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사업후보지 9곳에 대해 결과보고서 현장조사를 실시해 성과 우수지역 6곳(동구 송미로, 미추홀구 용현5, 용일사거리 남동측, 남동구 간석3동 돌산마루, 계양구 작전, 서구 신현 원마을)을 ‘2020 더불어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더불어 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확충, 빈집정비,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및 소규모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민
안양시의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가 12월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있었다.지난해 12월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시 공무원과 시의원, 건설관련 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돼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공동 노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 발주공사 건 중 88%를 지역의 업체가 수주하고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지역 업체에 대한 건설공사 계약률이 97%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업체 및 생산물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각 산하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에 입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