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도시 의왕시가 2011년부터 관광특화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드디어 20일 개장,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수도권 제일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의왕시는 20일 오전 10시 부곡동 왕송호수변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김철진 원주MBC(주)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식을 개최했다.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 레일바이크로 사업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호수변 4.3km를 순환하며 다채롭게 조성된 갖가지 관광 테마시설들과 함께 왕송호수의 수려한 경관 및 자연생태
KBS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천 촬영지가 종영 이후에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드라마 1회에서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가 비비탄 사격을 즐긴 월미도 사격연습장은 최근 손님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진구가 다녀간 사격장이라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월미도에 놀러 간 김에 한 번쯤 들러보는 행락객들이 늘고 있다.2회에서 유시진 대위와 강모연 선생의 안타까운 이별 장면이 촬영된 송도센트럴파크 인근 커피숍에도 손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커피숍 측도 드라마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입간판을 매장 앞에 세우고 고객 유치 마케팅을 하고 있다.13·14회에서 남북회담 장소로 나온 송도G타워에도 주말이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송도G타워는 녹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 테마파크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꽃박람회)와 연계한 공동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공동입장권의 권종은 ‘원마운트 워터파크+꽃박람회’ 패키지권과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꽃박람회’ 패키지권으로 두 종류다. 소셜커머스 3사(티몬, 위메프, 쿠팡)를 통해 5월 13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워터파크 패키지 판매 가격은 2만5000원, 스노우파크 패키지는 1만7000원이다. 공동입장권을 이용하더라도 원마운트와 꽃박람회를 같은 날 동시에 입장할 필요는 없다. 원마운트 테마파크는 꽃박람회 행사가 끝나도 티켓 구입일로부터 5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꽃박람회가 열리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주중에는 행사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원마운트 주차장
지난달 중국에서 선물받아 용인 에버랜드로 온 판다 ‘아이바오(愛寶)’와 ‘러바오(樂寶)’가 용인시 관광홍보대사가 된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역장으로, 양을 제초공무원으로 임명하여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동물이 홍보대사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용인시는 6일 판다 인형이 있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정찬민 시장과 김봉영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이 참석해 에버랜드 판다를 ‘용인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다의 관광홍보대사 위촉은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한 해 1,400여만명에 달하는데다, 판다가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어서 용인의 중국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판다 캐릭터를 활용해 시정을 적극 알리는
● ‘2016 시민대합창'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LED 조명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 LED 소원풍선 날리기등 진행●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 프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감동의 하모니, 2016 시민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
강화군은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좀 더 쉽게 강화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5월 초부터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강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철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과 바다, 갯벌 그리고 농촌의 풍경은 언제 오더라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어 즐거움과 생동감을 선사한다.군은 이렇게 다양한 관광지를 두고 고민하는 관광객을 위해 1일 투어 상품인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 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는 5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될 계획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강화를 여행할 수 있다. 운행 코스는 초·중·고 교과서와 연관된 관광지를 중
에버랜드가 봄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튤립축제의 '맛'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는 1일 오픈하는 '가든테라스'와 '스낵버스터'에서는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환상적이고 로맨틱 분위기는 물론,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특선 메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먼저 '가든테라스'는 포시즌스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커피, 맥주,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카페로 기존 카페피오리오와 버거카페가 합쳐져 탄생했다.실내외 340석 규모의 '가든테라스'에서는 생과일주스, 커피, 맥주는 물론 패스츄리피자, 치즈그라탕, 샐러드 등 다양한 음료와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유럽풍의 노천 카페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주간에는 120만 송이의 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협력해 오는 4월 6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과 지역 관광자원, 철도망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차여행 코스에 포함된 체험마을은 으뜸촌*·지자체 추천 마을 등 우수한 체험마을 중 체험자원 상품성, 인근 관광자원 연계 우수성, 철도망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이번 여행 코스는 농촌관광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해, 계절별 상품, 외국인 관광객 전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올해 개발·운영 예정인 총 20개 코스 중 8개는 올봄 4월에 우선 출시
문화재청은 덕수궁의 주요 건물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오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특별 관람에 참가하면 해설사와 함께 정문인 대한문을 출발해 중화전, 석어당, 정관헌, 함녕전 등 4개 전각 내부를 보게 된다. 특히 덕수궁내 유일한 2층 목조건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유폐돼 머물렀던 석어당과 고종이 1919년 승하한 장소인 함녕전은 처음으로 내부가 일반에 공개된다.함녕전은 지난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조선시대의 커튼인 무렴자를 설치해 왕실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이번에 함께 공개되는 중화전은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덕수궁의 정전이고, 정관헌은 고종이 최초로 커피를 마셨다고 알려진 장소
국제 슬로시티연맹이 2011년 세계 최초로 공식 지정한 슬로길 1호를 보유한 완도 청산도에서 다음달 한달간 '201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올해 8회째로 '느림은 행복이다'를 주제로 11개 코스, 총 42.195km로 구성된 1호 슬로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슬로길 걷기,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 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힐링캠프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특히 슬로길 곳곳에서 펼쳐지는 '청산도 버스킹 공연, 슬로길을 걷고 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바이오기능수를 이용한 '힐링족욕탕' 등도 이색 볼거리이자 체험코스가 될 전망이다.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천시는 먼 곳을 가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도 챙기고 부천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부천둘레길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내놨다.▶ 다 같이 돌자 ‘둘레길’ 한바퀴 부천둘레길은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5개 코스 42km로, 향토유적 숲길, 삼림욕길, 물길 따라 걷는 길, 황금들판길, 누리길 등 다섯 개의 테마길로 구성됐다.시는 지난 2월부터 부천둘레길 다섯 개 코스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2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은 2015년까지 8500여 명이 이용했다. 둘레길 코스 중 가장 신청이 많은 곳은 5코스인 누리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고 양평농촌체험마을이 주관하는 ‘2016년 농촌체험마을 딸기체험축제 오픈이벤트’가 오는 19일 경의중앙선 용문역 앞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관내 17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해 딸기떡케이크, 딸기퐁듀 등 딸기를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에 방문하면 미오의 인기 BJ 디바제시카와 버블디아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가 두 BJ의 진행을 통해 잼스틱 공연, 딸기 OX 퀴즈, 딸기 어린이 선발대회 등이 아프리카TV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따뜻한 봄날 청정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딸기를 느껴볼 수 있는 가족, 연인과의 나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26일 김포 장릉(章陵)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철새 탐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장릉은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의 부모인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능으로, 연못과 습지가 잘 보존돼 있어 원앙과 흰뺨검둥오리, 수리부엉이, 참매,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철새들이 많이 서식한다.행사 참가자들은 망원경으로 철새의 모습을 관찰하고, 철새 사진전을 둘러본다. 또 철새 모이 주기와 장릉 역사문화관 관람도 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문화재청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에서 할 수 있다.조선왕릉관리소 관계자는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조류의 생태를 생생하게 확인할 기회"라면서 "철새가 장릉으로 돌아오는
올 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강화군은 제9회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내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고려산 정상과 고인돌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여타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강화 본도는 물론 석모도, 교동도 서해 바다의 훌륭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금방이라도 닿을 듯 한 개성의 송악산이 선명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특히 이번부터는 축제의 주관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축제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
(사)한국낚시협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가 주최하고 (주)서울메쎄와 한국낚시채널인 FTV가 공동주관하는 ‘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rea International Fishing Show 2016)'가 2016년 3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고양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낚시산업의 활성화와 낚시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170여개사 약 500부스(부대행사관 제외)의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국내외 주요 메이저사를 비롯 해양수산부, 낚시 관련 협단체, 중소기업들의 대거 참가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낚시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이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의 염원이 담긴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산과 들,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계절 만끽할 수 있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강화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연중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는 휴양림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방 잡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다. 특히 석모도 수목원과 연계되어 수도권에서 바다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는 점에서 주변의 이목을 받고 있다.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곧 따스한 봄기운이 휴양림을 감싸 안을 것이다. 맑게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으며 휴양림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휴양림을 걸어보자석모도자연휴양림에는 크게 3개의 산책(등산) 코스가 있다. 1코스는 휴양관에서 산책로, 숲속의 집
이번 주말인 12일과 13일, 양평군 단월에서 “제1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첫 날, 토요일에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만들기(17m) ▲전통 줄타기 ▲고로쇠 음악회 ▲고로쇠 마시기 대회 등이 주무대인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실시되며,둘째 날, 일요일에는 ▲고로쇠 퀴즈마당 ▲모란봉 예술단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진행된다.행사장에서는 주 공연 이외에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전통 산신제, 줄타기 명인의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볼수 있으며, 막국수 만들기 체험, 고로쇠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은 물론 1년 뒤 편지가 발송되는 느린우체국도 이용할 수 있다.청정·힐링 지역에 걸맞은 건강 먹거리도 일품이다. 청정 지역 단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원마운트의 ‘러블리화이트데이’ 코스를 주목할만하다.복합쇼핑몰 원마운트몰이 오는 3월 14일까지 커플을 위한 쇼핑 할인부터 분위기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외식 이벤트를 진행해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코스를 제안한다. 쇼핑∙외식∙놀이∙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의 특성을 극대화한 이벤트다.일단 패션 매장에 가면 연인에게 줄 선물을 저렴하게 고를 수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는 봄을 상징하는 3월 테마 신상품 ‘FOR SWEET HEART’ 시리즈의 커플 시계와 커플 반지를 특가 판매한다. 여성화 브랜드 와 도 선물용 제품들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쇼핑이 끝나면 외식도 한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2016년 새봄을 맞아 봄을 만끽할 수 있는「동굴 속 꽃길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3월5일부터 4월30일까지 꽃 축제를 열고 있다.축제 첫날인 5일 광명동굴 웜홀광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나상성 광명시의장, 동굴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봄내음 물씬 풍기는 꽃길을 여는 축제개막행사를 가졌다.동굴 입구 ‘바람길’에서 ‘웜홀광장’까지 100m 구간에 LED 장미 및 카라꽃 등 1000송이 꽃길을 조성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웜홀광장 중앙에는 화려한 봄을 상징하는 LED 카라와 튤립, 새싹과 곤충, 광명동굴 캐릭터 은여우 ‘캉캉’, 버섯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포토존을 조성했다.또 토피어리 상단부 천정에 LED 조명꽃 볼 30여개를
전 세계에 2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로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가 3일 오후 2시 대한항공 특별기(KE372) 편으로 입국했다. 판다 국내 입국은 지난 1994년 이후 22년 만으로,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시 '판다 공동 연구' 합의 이후 도입이 진행돼 우리 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에 이어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社長 김봉영)은 3일 인천공항에서 한중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을 반갑게 맞이하고 이들의 이름을 공개하는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내외, 정연만 환경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