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사찰에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서울 국제선센터와 진관사, 화계사 등 40개 사찰에서 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전남 순천 선암사에서는 내달 7일부터 나흘 일정의 템플스테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스님과의 차담, 선체조와 좌선, 편백나무 숲 트레킹, 걷기 명상, 발우공양, 108염주 만들기 등을 한다.경북 경주 골굴사는 사물놀이 난타 페스티벌, 국궁, 바닷가 명상 수행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충남 논산 지장정사는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소원 리본 달기를 실시한다.경기도 가평 백련사, 경남 통영 용화사와 고성 옥천사, 경북 상주 심원사, 전남 구례 천은사, 충북 영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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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6.02.0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