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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포천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포천시는 2016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 직접 파급 효과는 199억 6천 9백만원이 발생하고 이와 관련된 직, 간접적인 총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효과 40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65억원, 고용유발 효과 38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포천시 관계자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파급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투입 예산 대비 직, 간접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무궁무진 포천의 참모습을 1만 2천 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알려 포천시 브랜드 이미지
스포츠일반
이재학 기자
2015.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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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류현진(28)의 어깨에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비관적 전망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24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주 정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LA타임스는 25일 "(다저스가)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그의 어깨가 2012년 입단 당시와 비슷하다고 했지만, 이는 오히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들린다"면서 류현진의 상태에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이 신문의 스티브 딜벡 야구담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5.03.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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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태릉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진수 선수가 500M, 1000M에서 금, 여자부에서는 김유림 선수가 500M 금을 비롯해 6주 팀추월에서 은, 장원훈 선수가 1000M 은과 1500M 동, 고병욱v선수가 5000M 은, 원동환 선수가 5000M 동을 보탰다.한편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합류한 신예 김진수 선수를 비롯해 백철기 감독과 선수들은 3월 중순에 있었던 제50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거머쥐기도 했다.
스포츠일반
조영욱 기자
2015.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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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소속 김수진(여, 20세) 선수가 ‘제10회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접영 50m 종목에서 27초25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린 ‘제10회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김수진 선수는 접영 50m 종목 강자인 강원도청 최재은, 제주시청 황서진 선수를 물리치고 시상대 최고의 자리에 섰다. 기존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의 기록은 황서진 선수가 2013년 세운 27초44였지만 김수진 선수가 2년 만에 대회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김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화성시청 서영수 코치는“기록을 단축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신기록을 경신하겠다는 목표의식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분의 한국 신기록은 2008년
스포츠일반
김영진 기자
2015.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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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5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된 김효주는 올해 세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5천만원)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우승하면서 올해 열린 LPGA 투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5.03.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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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둥지인 인천 문학구장이 겨우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거쳐 '메이저리그 부럽지 않은' 환경으로 거듭났다.SK는 22일 넥센과의 홈 시범경기에 앞서 새로워진 문학구장의 관람 시스템을 공개했다.약 40억의 비용을 투입한 문학구장 리뉴얼의 핵심은 포수 후면석 등 시설 리모델링과 최근기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첨단 사운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홈플레이트 뒤에 289석 규모로 신설한 포수 후면석이다.해외 주요 구장에서 사용되는 고급 의자를 설치한 포수 후면석은 마치 영화를 관람하는 듯 편안하게 가장 가까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포수 후면석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지하로 연결된 약 100석 규모의 라운지에
스포츠일반
주관철 기자
2015.03.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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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를 2패로 마감한 현대건설이 내년을 기약했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1차전에서도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던 현대건설은 이로써 2012-2013시즌 이후 2년 만에 진출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일찌감치 내려와야 했다.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경기 후 "1차전에서 지고 나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릴까 봐 많이 신경 썼다"며 "홍삼 음료도 하나씩 까서 주고 그랬는데 안 되더라"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그는 "6개월간 시즌을 치르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며 "어려울 때도, 즐거울 때도 있었다. 선수들에게 울지 말자고 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내년을 위해서 해야 여기까지 온
스포츠일반
권영복 기자
2015.03.2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