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의정부]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및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에 기반한 의정부시 여건에 맞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발굴·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선도하는 의정부형 뉴딜’을 비전으로 디지털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뉴딜 등 분야별 정책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지난 3월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정부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하고 참여대상 공모사업 응모와 주민이
[일간경기=용인] 경기 남부 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축한다.용인시는 6월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경기 남부 7개 도시가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7개 지자체 단체장이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구축 결의를 다졌다.미래형 스마트벨트는 제4차 수도권 정비 계획과 K-반도체 전략 도시들을 중심으로 7개
6월, 더위가 시작됐다. 올 여름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가세할 전망이다.기상청에서 이번 8월 폭염 확률이 1.5배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기후변화가 폭염관련 사망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스위스 베른대와 서울대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에 의한 사망의 평균 37%는 인간 초래 온난화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네이처 기후변화' 31일치 논문에 발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때,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선제적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가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수소복합충전소는 기아 오토랜드(AutoLand)에 들어서며 시는 6월8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기아차지부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약칭 하이넷)와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소복합 충전소는 4998㎡ 부지에 수소충전소와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국비 15억을 포함해 70억원 정도 투입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복합충전소가 원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비전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가 6월7일 출범했다.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경기도의 중·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 기반 위에서 경제·산업체계 전환을 위한 구상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성남시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에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모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했다.오산시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오산시 탄소중립 도시 선포식'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시민단체·기업체·교육기관 등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오산시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발생으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기후 위기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도시를 선포했다.‘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오산시 탄소중립 선언문’에는 △2050년까
대기에 가득 차 푸른 하늘을 앗아가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라는 악명을 떨친다. 마스크를 써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유하다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해 건강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더 나은 도시 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관리수원시는 8개 지점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 고색동·광교동·신풍동·영통동·인계동·천천동·호매실동에 위치한 7개 도시대기 측정소와 동수원사거리의 도로변 측정소에서 5분 간격으로 대기
인천 서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적 토대를 갖추는 등 ‘탄소중립 일류도시 서구’를 향한 시동을 걸고 있다.서구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은 4월22일 에너지, 건축, 교육 등 각 분야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탄소중립 추진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추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요원한 목표이니만큼, 추진단이 협치의 중심에 서서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날 서구는 ‘
지난주 주말까지는 온연한 봄 날씨였는데 비가 오고난 뒤 현재 기옥 훅 떨어졌죠. 도대체 날씨가 왜이러는 걸까요?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폭설 등 지구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과 환경문제를 전문 해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그런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에 위치한 기후변화체험관인데요.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체험관 내에는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돼있으며 어린이와 구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돼있습니다. 1
[기억할게요...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물결']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습니다. 기억식은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추모
인천시가 지난 2008년 한국남동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남동발전과 함께 2008년 용유·무의·자월 해상에 70MW 규모로 계획하고 풍황 계측을 추진했으나 제도적 기반이 뒤따르지 않아 사업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국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REC가중치 보완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풍력발전기 기술개발이 이어지면서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 사업을 용유· 무의· 자월 3
광명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별 볼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에 가수 김장훈 씨가 동참했다.시는 4월10일 밤 10시 진행한 소등 캠페인에 가수 김장훈 씨가 참여해 “불을 끄고 별을 보는 10·10·10 소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자신을 ‘환경둥이’로 칭하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 이상기후, 코로나19 등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10·10·10 소등 캠페인에 광명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천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경제 육성에 본격 나서며, 그린건축물·클린팩토리를 확산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탈석탄 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CA)에 가입,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와 전세계의 변화와 행동에 합류했다. ◇수소산업 선도도시 선언,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시는 화석 연료 중심의 사회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과 손잡고 ‘수소산업 선도도시
광주시가 시승격 20주년을 맞았다. 전체 면적의 99.3%가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묶여있는 광주시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규제로 중첩된 도시 광주는 창의적인 긍정성으로 시승격 이후 차츰 발전시켜왔다. 지난 20년간 광주를 돌아본다. 광주시는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했다. 1999년 당시 주민 수가 11만 6900명이며 재정자립도 58.8%, 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군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등 시승격 요건을 모두
시흥시가 2021년을 ‘기후 위기 대책 추진 원년의 해’로 규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시흥형 그린시티를 조성한다.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440만톤에서 2017년 400만톤으로 소폭 감소하고, 2020년 미세먼지 역시 전년 대비 24%가 줄었지만, 국내 기후 위기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달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으로 정책 기반을 마련했고, 관내 온실가스·미세먼지 주요 배출 부분별 저감 종합 대책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온실가스와 미세먼
[경기도 ‘대규모 개발’ 관련 투기 전수조사]경기도가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의혹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에 들어갑니다. 경기도는 오늘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전수조사단을 구성해 도시주택실과 GH 전체 직원, 그리고 가족의 토지 보유와 토지 거래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은 GH가 지분 95%를 보유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를 비롯해 평택 현덕지구, 광명 학온, 성남 금토, 안양 관양고·인덕원 등 6곳입니다. 이 외 개발예정지구 인접지역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됩니다.[인천 새봄맞이 나무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인천시 옹진군 영종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쓰레기 매립지는 충분한 사회적, 행정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안산시와 단 한 차례도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원구 대부도 지역을 포함시킨 매립지 건설계획을 발표한 인천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시를 특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할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전략적 자산”이라며 “대부도는 쓰레기 운송차량을 위한 도로망으로 사용할 곳이 절대 아니다”라고
안성시가 ‘2021 안성형 뉴딜 텐텐텐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텐텐텐 프로젝트는 2021년에 추진되는 안성형 뉴딜사업 중 중점사업 30개(디지털 뉴딜 10개, 그린 뉴딜 10개, 휴먼 뉴딜 10개)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디지털 뉴딜 텐(10개 중점사업)은 경찰, 소방, 행정에서 관리하는 영상정보를 공유・관리하는 통합플랫폼과 더불어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으로 스마트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ICT 및 IoT 기반 상수도・교통・관광・행정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들을 추진한다.그린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윤 시장은 2월19일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우선 윤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이어
부천시 주택국이 2021년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도 주택국은 3대 목표 9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신·구도심간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해나간다. 올 한해 균형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살고 싶은 주거환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원도심 재생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올해 부천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약 20개 단지를 지원한다. 사업성 분석 결과 민원을 해소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