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고양시와 부천시는 3기 신도시 조성에 대한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각각 가졌다.먼저 고양시는 시청에서 창릉지구 3기 신도시 조성에 대한 브리핑회를 개최했다.고양 창릉지구는 덕양구 도내동, 동산동, 성사동, 용두동, 원흥동, 행신동, 향동동, 화전동, 화정동 일원 약 813만㎡(약 246만평) 면적이며, 38,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건설된다. 사업기간은 2020년~2029년으로 예정되었다. 3기 신도시의 가장 우려가 되는 베드타운 해소를 위해, 전체 246만평 중 41만평(가용면적 40%)을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이는 제1판교 자족용지 면적의 2.5배에 달하며, 여기에 기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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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이승철 기자
2019.05.0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