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사 민원실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
부천시는 청사 민원실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과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대부 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과 채무자 대리인도 지원하고 있다.
복지혜택 대상자에게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신용‧재무관리, 채무조정제도와 불법 사금융의 개념 등 금융교육도 병행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예약문의 031-888-5550~1),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counseling.gcgf.or.kr/)를 보면 알 수 있다.
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채무에 시달리거나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황에 있는 금융 취약 계층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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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
ksy@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