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종합운동장역세권 융복합 도시개발사업주민대책위원회는 종합운동장역세권 개발을 위한 '부천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6월 1~30일이며, 사업에 관심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종합운동장역 사거리 주상복합부지와 산업용지, 문화체육부지 등에 대한 창의적인 구성안과 기획안으로 다음카페 '부천대책위'에 올리면 된다. 대책위원회는 분야별 최우수상 각 1명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책위원회는 접수한 구성·기획안을 토대로 종합운동장역세권을 개발, 관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 환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위반한 인천지역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5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5일부터 이달 9일까지 5주간 지역 내 1640여 개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경찰은 단속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업소 총 112개소와 772명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371명은 형사 입건하고 401명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단속된 업소 중 계양구의 한 유흥주점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을 하다 급습한 인천경찰청 단속반에 적발됐다.이 업소는
['강남' 빠진 GTX-D노선 둘러싼 갈등 증폭]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을 둘러싸고 김포와 인천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김포의 장기동과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D노선이 신설될 경우 김포에서 부천까지 이동시간이 69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부천운동장을 기점으로 서울 강남까지 바로 연결되는 노선을 기대했던 김포와 인천 영종, 검단, 청라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포나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대부분인데, 서울 강남이 아닌 부천운동장까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대책위원회(수원시민대책위)는 4월22일 저녁 7시부터 수원역 로데오 거리 광장과 성매매 집결지 입구에서 서명캠페인과 방범활동을 벌이고 “60년 넘게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가 시민들의 힘으로 이뤄져 가고 있다”며 “폐쇄될 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은동철 수원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시민들의 서명으로 수원시도 경찰도 집결지폐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단속과 조치에 나섰다.”라면서 “업주들이 최근 경찰과 5월30일까지 폐쇄에 나선 것도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불공정·격차 해소에 13조 투입]경기도는 코로나 이후 심화하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공정·격차 해소 제로 7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략에는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부터 지역화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까지 이재명 지사의 핵심 정책들이 담겼는데요, 경기도는 이들 7개 분야, 73개 사업에 총 13조3천627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고용 불안을 보상하는 비정규직 공정수당 지급, 코로나 장발장 방지를 위한 그냥드림 코너 확대 등도 추진됩니다.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정책 내실화]경기도가 산업재해 사망
경기도 청소년 배달 노동자들은 대부분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직 형태로 계약을 맺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수고용임에도 하루 10~12시간, 주 6일 최대 72시간, 휴일·심야 노동 등 근무시간이 강제되고 있었으며 일부는 어리다는 이유로 강제배차가 이뤄지는 부당대우를 받기도 했다.도는 지난 3월16일부터 3월29일까지 경기도 소재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경험이 있는 청소년 12명과 배달업에 종사하는 청소년 노동자 상담 경험이 있는 상담사 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IDI: In-depth Interview)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민선7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9일부터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민주당·수원1) 도의원은 4월1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3기 신도시는 광역지방정부가 주도해 줄 것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3기신도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하여 개인의 이익을 추구했다 구속됐거나 사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국가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신, 지방정부가 설립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이 3기 신도시사업을 주도해야 하는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LH의 기능과 권
시종일관 웃는 모습과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배우 배민주 씨가 고품질 화장품 해외 수출전문업체인 두선코스매틱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주목받고 있다.특히 광명출신인 배 씨와 37년전 광명에서 창업을 한 두선그룹 코스매틱의 만남은 벌써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급만남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지난 6일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 사무실에서 광고모델 협약식이 창업주 정군영 회장과, 김영권 코스매틱 대표, 배민주 씨와 모친 두미선 씨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배 씨는 "이렇게 큰 기업체의 광고모델로 선정돼 꿈만 같다"며 "두선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
성남시가 4월7일 폐기물처리시설이 원도심에 치중돼 지역 불균형을 야기한다는 시민 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불균형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성남시 김윤철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이날 답변에서 “수정구, 중원구의 폐기물 업체 수는 무려 70개. 분당구는 단 18개’라는 청원 내용의 주장에 대해 “단순한 처리 업체 수와 규모의 비교는 신·구 도심 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시민 화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간 불균형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폐기물업체의 영업장 소재지는 사
안산시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내린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최소 7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3만91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전체 검사 양성률은 0.12% 수준으로, 비슷한 방식의 대규모 일제검사의 양성률이 보통 0.01~0.02% 수준인 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결과다.확진자 46명에 대해 접촉자 추적에 들어간 시는 이 가운데 12명이 7개 사업장에
자가용, 렌터카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승객들을 실어나르고 돈을 받는 일명 ‘콜뛰기’로 3억7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주와 일당, 자동차 불법대여 운영자 등 3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검거된 이들 중에는 사기와 강간, 전과 13범까지 있어 이용객들이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운송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과속 운전을 일삼아 안전사고 위험마저 높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3월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여주, 안산 등을 중심으로 콜뛰기 등 렌터
인천시민단체가 검단도시개발 과정에서 인천5대 하천인 나진포천이 덮였다며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녹색연합)은 3월24일 일관성 없는 하천정책으로 덮인 나진포천 복원계획 수립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에서 녹색연합은 “검단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나진포천 일부가 복개된 것이 확인됐다”며 사업주최인 LH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는 상류부터의 나진포천 복원 계획을 수립하라“고 밝혔다. 대규모 택지개발 과정에서 오히려 하천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하천의 생태적, 문화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길을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을 잡고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3월1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지사는 “산업 형태가 대대적으로 재편되면서 플랫폼 배달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와 같이 실상 고용된 것과 마찬가지인 새로운 형태의 직종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이들에 대한 보호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경기도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소에 대한 의료·행정인력 확대를 지원하고 치과공중보건의도 검체채취 업무를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진단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만 채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추가 행정명령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월16일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본다. 4차 대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외국인 고용사업장은 피크
김포시의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전수검사 실시 첫 주말인 13일과 14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다.주말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는 동원 가능한 인력 모두를 통진 임시선별소에 배치해 접수, 검체 채취, 마스크 배부가 빠른 시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하지만 대다수 사업장의 휴무일인 일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방문해 접수 후 검체 채취까지 두세 시간
양주시는 3월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발표에 따라 14일 24시까지로 예정돼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 없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단,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계 문제, 일상생활 제약 해소 등을 감안해 직계가족과 결혼식‧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한다.5
인천지역 내 무전취식 신고 건수가 연 1만 건에 육박하면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3월10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내 무전취식에 대한 신고는 모두 8423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월평균 700건이 넘는 수치로 인천에서 매일 23건씩 무전취식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셈이다.또한 인천지역의 무전취식 신고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2만5315건과 서울 2만1295건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인천에 이어 부산 8237건, 경남 6825건, 대구 5724건, 제주 3769건 등이 그 뒤를
경기도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지난해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3월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지난해 2배 수준에 이른다”며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9일 12시 기준 올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1만428명 중 1466명이 외국인(14.1%)으로 전년(7.7%)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월별 통계를 보면 증가 흐름이 확연하다. 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확진자 5153명 중 외국인은 420명으로 비율
용인경량전철㈜는 지난 2월18일 개통한 승강장안전문 운영중 발생한 일련의 사고와 관련해 “다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그리고 걱정을 하고 계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승강장안전문은 지난 2월18일에 사용을 개시했으나 초기에는 안전문 열림 및 개방불능 등 약 37건 장애가 발생했고, 승객 5명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사업주관사인 용인경량전철(주)는 운영사 네오트랜스(주), 시공사인 에스티엔(주) 및 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