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계약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1월26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사·용역·물품의 지역 업체 수의 계약률을 8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남양주시 공사·용역·물품의 관내 업체 수의 계약 체결률은 70%(총 1087건 중 760건)로, 시는 특정 업체와의 관행적 반복 계약을 지양하고 다양한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업체별 수의 계약 횟수를 공사 3회, 용역 4회, 물품 5회 이내로 제한한다.또한, 시는 사업 시행 단계에서부터 발주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하고, 부득이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비대면 계약서비스’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관리 부분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난 12월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포상이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뉜 가운데, 총 136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366건 중 최종 1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과거 김건희 여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했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후진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맹폭했다.우 위원장은 8월3일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관저 공사에 영부인의 사적 인연에 의해서 업체가 선정됐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를 비판했다.또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달 입주를 앞둔 대통령 관저 역시 사적 계약으로 누더기가 됐고 불법 비리 의혹의 온상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객실 내 폐쇄회로(CC)TV를 올해 안에 설치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7월26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호선 전동차는 1999년 10월 1차분 25대와 2009년 6월 2차분 9대가 도입돼 운행되고 있다.또한 2016년 7월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에 전동차 37대가 도입돼 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전동차는 1대당 객실이 8칸으로 이 가운데 2호선과 1호선 2차분은 도입 당시 CCTV가 각각 전체 74칸과 72칸에 모두 설치됐다.반면 1호선 1차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행정안정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1억여 원을 지원 받는다.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효율화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총 255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재정 등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최종 35건을 선정했다.이중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 중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시행’가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
[이천, 1인당 15만원 특별재난지원금 지급]이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이천 시민 1인당 15만원씩 특별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또 중앙정부와 이천시의 1차 대책에서 제외됐던 종교시설과 전세 버스 운송자에게도 각 10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온라인을 통해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골목경제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방역과 의료지원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별재난
▼ 일간경기TV 투데이샷 관련 뉴스 영상보기 ▼광명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입찰서류와 견본품 마감시간이 지난이후 도착했던 업체를 교복 납품업체로 선정해 입찰에 참여했던 다른 교복업체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9월28일 광명 A 고교와 교복업체들에 따르면 A 고교는 2022학년도 교복납품 업체로 B 사를 선정했다. B 사는 2차 입찰 때 서류 등 견본품을 제출 마감시간인 11시가 넘어선 11시8분께 도착했다.이에 대해 입찰에 참여했던 C 사 관계자는 “이번에 교복 납품업체로 선정된 B 사는 2021년에도 선정된 업체로 입찰에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네이처페어리가 서울 중랑구에 방역용소독기를 납품한다.5일 네이처페어리에 따르면 중랑구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생활방역과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키 위해 중랑구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 자동화 방역용소독기 181대를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네이처페어리는 원격바이러스 공기살균기에 피톤치드액을 넣고 전원 스위치만 켜면 24시간 맞춤형 분사를 통해 살균·항균·소독을 진행해 손쉽게 생활방역을 할 수 있는 조달구매 물품을 준비했다.피톤치드액을 분사할 경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균 살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 지사의 약속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 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 ◇경제적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소방장비 납품지연과 계약해지 등이 반복되고 있어 소방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5월25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최근 6년여 간 인천에서 소방장비 납품지연과 계약해지 등의 건수는 총 13건이다.이중 납품지연은 11건이고 계약해지 및 파기는 2건이다.인천에서 소방장비 납품지연 및 계약해지 등의 사례가 연 2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또 경기지역은 같은 기간 87건으로 전국 18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이중 납품지연이 82건이고 계약해지 및 파기가 5건이다
부천시가 지역내 교통, 도로, 주차 시설의 미끄럼방지포장재, 도막형바닥재 등 시설공사를 조달 구매 또는 수의계약을 하면서 수년간 한 특정업체에만 집중적으로 발주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3월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학교 앞 안전구역 도로, 자전거도로, 주차구역, 스마트시티 관련 도로 등에 미끄럼방지포장재, 도막형 바닥재 관급 공사 85%를 지역 기업인 A업체 등 5개 업체와 조달 및 수의계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미끄럼방지포장재, 도막형 바닥재 관급 공사는 △부천시 교통사업과 △부천시 도로과 △부천시 스마트시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의계약에 따른 부정행위 예방 방안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수의계약심의위원회 운영, 동일 업체와의 연간 1인 견적 수의계약 횟수 3회 제한 등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을 마련,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계약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경기도가 마련한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은 △수의계약심의위원회 운영 등 지침(매뉴얼) 마련 △일반회계 수의계약 절차 개선 △기금 절차 개선 △계약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 등이다. 우선 도는 ‘수의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
(속보)광명 A중학교의 교복 구매 업체 선정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과 선정 업체의 샘플 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 10월12일자 보도)부적격 업체가 교복 구매 업체로 선정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경기도 광명 A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나라장터에 2021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 입찰 공고문을 게시했다.학교는 공고문 디자인 사양서에 남학생 상의 셔츠 및 조끼와 여학생 블라우스 및 조끼 등을 올렸다.디자인 사양서는 성별과 품목, 기존 교복 앞면 사진, 색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 공정한 결과배분이 우리사회가 가야 될 가치지향”이라며 조달시장에도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정조달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가 추진 중인 공정 조달시스템 개발운영 계획에 대한 각계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이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조사에 의하면 시중에 동일한 품질과 성능규격의 물품보다 훨씬 더 비싸게 조달가격이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량구매를 하게 되고 또 독점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상반기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7월26일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최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하부공사)'를 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이 하부공사는 향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내년 상반기부터 48개월간 예정돼 있는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Turn-Key)로 시행되며 공사비는 3498억원 규모다.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호안, 준설,
경기도가 민선7기 후반기 제1호 공정 정책으로 가칭 ‘공정조달기구’를 설치하고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대체할 공정한 조달시스템의 자체 개발을 추진한다. 공공 배달 앱 개발에 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두 번째 독과점 폐해 개선조치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7월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나 지방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의 선택지를 늘려 건전한 공정조달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한 조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OECD 국가 중에 중앙조달을 강제하는 나라는 한국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양로시설인 ‘나눔의집’ 관련 경기도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나눔의집이 이를 개선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바는 ‘책임은 책임이고 헌신은 헌신’이라는 것”이라며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을 때 나눔의집이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온 점은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 이번에 드러난 일부 과오들로 인해 그 대의와 헌신까지 부정되거나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아무리 대의에 따른 선
경기도가 ‘민원서류 줄이기’로 148건의 민원서류절차를 개선하며 도민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경기민원24’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도민 편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경기도 민원서류 줄이기’ 성과와 올해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총 190만건 이상 민원이 발생했으며, 1일 평균 5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전히 현장에서는 관행적으로 과도한
파주시는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14일 실시할 예정이다.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최고 품질의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대지면적 4만8천940㎡, 연면적 4천48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생산가공동 △판매관리동 △전시외식동 △체험동 △문화동 5개동이 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건축공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