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시가 대명항을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 하에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한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과 대표 해양도시인 시흥시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2월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마리나 등 해양레저ㆍ관광산업과 해양안전체험관 교육, 해양안전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및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마리나 등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는 동 연두방문을 진행 중인 이민근 시장이 1월30일 대부동을 찾아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한 이민근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을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에 담아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진행),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진행 등 현장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해양환경·문화 ICC 센터 주도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촉진적 대응을 위한 리빙랩 발대식을 지난 1월14일 인천 중구 해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2일에 개최된 전국 해양특성화 대학이 주최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해양쓰레기와 관광산업과의 연결 주제로 선정돼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인천은 18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들이 인천 섬 관광에 참여하고 있지만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잠정 집계)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되어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 9000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 8071톤 △수산물 수출 1만 7330톤 등 역대 최고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 고등법원과 해사법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허식 인천의회의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천시민이 인천에서 재판받을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가치이며, 인천고등법원은 인천 사법주권 확립의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의장은 “해사법원 역시 국제공항과 항만이 함께 있는 인천이 최적지로 시의회는 인천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허 의장은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6월 말까지 연장된 해양·항만특위를 통해 인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는 지난 10월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관광정책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송도 마리나 트랙티브(Marina Tracktive) 프로젝트’가 소개됐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11월6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천 해안 관광지 활성화 방안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용희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신성영·이단비·이강구 의원, 라이프러리의 임현 책임연구원과 나성수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신도시의 ‘마리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 392억원으로 편성해 11월3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는 2023년 본예산인 13조 9157억원보다 1조 1235억원(8.1%)이 증가한 규모다.시는 국비 확보액 5201억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원을 반영하고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하고 과감한 세출 조정으로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 조성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조 733억원을 투자한다.이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친선연맹 대표단)이 10월20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Coomera’ 보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경기도 해양 및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골드코스트 Coomera지역은 요트제작 공장 200여개와 3000여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보유한 호주 대표 보트산업단지로 이날 친선연맹은 △Boat Works △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Maritimo 등 3개 회사를 방문했으며 직접 보트제작 공정과 운영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 Incheon Port Authority)는 10월부터 아도라크루즈 (ADORA Cruise), 바이킹크루즈(Viking Cruise) 등 중국 천진·상하이발 크루즈선 6척이 인천항을 기항하며, 2019년 대비 8.3% 증가한 1만3000명의 해양관광객이 올해 인천항을 찾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관광객이 최정점이었던 2013년의 경우 95항차에 달하는 크루즈선을 통해 약 12만명의 관광객이 인천항을 방문했으나, 2017년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해양산업의 미래와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이 7월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데,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찬진 동구청장은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며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다고 지난 1년을 소회했다. 남은 임기 동안 김찬진 동구청장이 만들어갈 동구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동구청장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면.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4호선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이 인천시의회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김종배(미추홀구제4.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가칭)인천도시철도 4호선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의결된 것.결의안은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에 가칭 4호선 노선(연안부두-옹진군청-인하대역(환승)-인천법원-신기시장-터미널역(환승)-만수지구-서창지구-소래포구역 등 )을 포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TF팀 설치,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교통 소외지역내 시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크루즈선이 3년6개월 만에 입항하며 인천의 크루즈 여행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7일 오전 독일선적 튜이 크루즈사의 9만8000톤급 마인쉬프5호가 승객 2121명과 승무원 1026명 등 총 3147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마인쉬프호 입항 1시간 전 하팍로이드 유로파2호가 승객과 승무원 약 8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마인쉬프5호는 지난 3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3월19일 오전 인천항에 91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4만3000톤급 크루즈선이 입항해 그 위용을 뽐냈다. 무려 3년 만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인천항에는 크루즈선 입항이 중단됐었다.이날 인천 내항 1부두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EUROPA2)호다.유로파2호에는 승객 544명과 승무원 370여명 타고 있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크루즈선의 첫 입항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우선 이날 유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 삼산면 장곳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을 지원받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 수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