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염원정 기자] 인천시가 인천e음 카드 내 운영하고 있는 인천e몰에서 12월15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을 오후 4시 이전에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다.서울·경기·인천 권역(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 공단 지역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4,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단 새벽배송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다.일부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 정책도 도입한다. 상품의 신선도나 포장상태가 상품 소개페이지와 부합하지
[일간경기=염원정 기자] 현대차가 2018년에 이어 3년 만에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Top Gear)가 뽑은 '올해의 자동차 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고성능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 겸비,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최근 기술적 성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매력적인 차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미래차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약 150여 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150여 개사가 참가하고 있는데, 전시회와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을 점검하고,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해외 모빌리티 혁신기업과 완성차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시흥시는 2월25일자로 광명·시흥지구 및 인근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신규지정 공고했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월2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과림동·금이동·무지내동 일대 1만568필지 8.45㎢ 이다.이번 지정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을 위한 정부의 6번째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용도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후 2년에서 5년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11월 12일 출시된다. (SIE)는 게임 콘솔 PS5를 오는 11월 12일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콘솔인 엑스박스(xbox)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가격 면에서는 PS5가 약간 열세다.그러나 PS5가 xbox보다 우세인 점은 단연 독점 게임 타이틀이다. SIE는 17일 새벽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16'과 '갓 오브 워'의 후속작을 발표했다. 이 게임들은 모두 PS시리즈를 굳건하게 만든 독점 타이틀이다.이에 xbox와 PS5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X와 S를 11월 10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박스 X는 역대 엑스박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엑스박스S는 역대 엑스박스 중 가장 작은 사이즈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엑스박스X는 59만8000원이며, 엑스박스 S는 39만8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엑스박스 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은 엑스박스 X와 S 중 필요한 콘솔과 함께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SKT와 파트너십을 맺어 제공하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은 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네이버 밴드 등에 개설된 SNS 공동구매 채널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여 현재까지 10억2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16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9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ImmuneOncia Therapeutics)사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해 추가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 등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은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개발 절차를 수행할
“30대 워킹맘 이모씨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연스럽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 동안 사고 싶었던 장난감 정리 수납장을 구매하기로 결심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추천 받고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 바로 집으로 배송과 시공까지 받을 수 있었다”“40대 직장인 신모씨는 2주 뒤 새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이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구를 주문하고 있다. 그런데, 택배 배송상품이 대부분이라 배송 날짜는 지정할 수 없다고 한다. 가구 배송에 맞춰 휴가를 쓰기에도 눈치가 보였는데, 한샘 ‘내맘배송’ 서비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는 7월6일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판매장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와 장마철 습도 상승 등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식품안전을 위해 판매장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코너 등에 실시 됐다.경기농협은 8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관내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제품 보관온도 및 유통기한 관리, 축·수산물 작업장 위생관리 등 중점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하절기 식품안전은 특히 세심한 관리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7월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3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이 총 200억원 이상일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한다.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 부진에 경기도내 각 시군의 올해 법인지방소득세가 지난해보다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징수목표액 1조6197억원의 95.42% 규모인 1조5455억원이 신고됐다고 6월2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귀속 법인소득세 2조1856억원 대비 6401억원(29.29%)이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기업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가 있는 이천시의 경우 지난해 신고
안산상공회의소는 6월19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3%p 감소한 64.7%(전국평균 73.4%)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2조9918억원으로 전월대비 7.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9.1%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697명으로 전월대비 변동 없었으나, 전년 동월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은 4월 안산지역 예금은 13조9938억원으로 전월대비 6.4%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6.9%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8조4530억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4월20일부터 5월18일까지 약 4주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제조업·지식기반서비스) 7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기도 중소기업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일부 업종이나 분야가 아닌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조사 한 것으로써 대표성 있는 실태조사는 사실상 전국에서 처음이다.조사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67.5%가 코로나19이후 경영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톨루엔 등 어느새 익숙해진 유해물질들. 이제는 가구를 구입할 때 E0인지 E1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기본이다. 현재 국내 권고 기준 및 법 기준은 E1이지만 한샘의 가구들은 한 단계 강화된 E0 등급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E0등급의 가구만으로 안심하기엔 이르다. 실내 유해물질은 가구뿐만 아니라 벽지, 바닥재, 접착제 등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내장재와 부자재 등에서도 방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내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벽지, 바닥재이다. 가구를 구입할 때는 자
현대제철은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철강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현대제철은 기상청이 개최하는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공동 주관하며 철강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날씨 변화가 공장 내부에 보관중인 철강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 및 활용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