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문연호 부시장의 주재하에 농지성토에 따른 대책 및 대응 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문연호 부시장은 회의에서 언론보도 등 최근 마곡지구, 우리시 도시철도공사 등 대단위 건설사업으로 지하터파기 공사로 반출된 토사가 우리시 농지에 대규모로 성토(매립) 되고 있으며, 성토시 대형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한 도로 및 농로훼손, 비산먼지 및 소음 용·배수로 파손, 농지의 지력 및 농경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관련부서 및 읍·면에서는 합동 T/F팀 구성 등 각 부서장 및 읍·면장,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무분별한 농지성토를 사전에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인력 부족시에는 시민
수원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주변에 싱크홀 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싱크홀(Sink hole)이란 지하수의 비정상 흐름에 위한 도로의 하부 및 지반의 일부가 유실되어, 지중에 공간이 생긴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순식간에 흙이 무너져 내린 현상을 말한다. 멀쩡한 도로나 대지가 갑자기 침몰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 8월까지 송파구 일대에 5곳, 올해 2월에는 용산의 건축공사장(용산푸르지오 써밋) 주변에서 도로를 보행중인 시민이 함몰되는 등 최근 우리나라 전역에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싱크홀은 지하 매설관의 파손(노후화, 설계·시공문제),
인천중구의회(임관만 의장)는 지난 8월 13일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민원해결과 안전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현장방문 대상지로 먼저 수인선건설 6공구의 남부역 지하터파기 공사에 따른 집균열 등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민원관련 시공사인 대우건설 현장사무실, 신흥동 갯골수로 복개공사 현장과 제2외곽순환(인천-김포)고속도로 1-2공구 유동구간 지하터널공사로 인한 진동·소음, 먼지·돌 등이 건물로 날아오는 위험요인 발생 등의 민원과 관련 시공사인 한라건설을 방문해 위험요인 등을 확인하고 주민불편해결과 안전을 위한 대책에 나섰다. 이날 수인선 지하터파기공사 관련 대우건설을 방문해 각종 피해를 겪고 있는 50여명의 해당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