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의회가 3월2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의 처리한다.임시회는 내달 1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광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1159억6000만원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광명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광명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등 총 25개의 조례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이 무산됐다. 광명시의회는 12월3일 열린 제2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평생학습장학금 조례안과 관련예산을 모두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지역정가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평생학습도시를 표방하면서 2년 동안 준비한 평생학습장학금이 시의회 벽에 부딪쳐 번번이 무산됨에 따라 향후 광명 정치 지형에도 여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박 시장과 시의회는 평생학습장학금 조례와 예산처리를 놓고
용인시는 28일 시에 주민등록을 한 중·고교 신입생 1만8496명에게 교복비 54억7722만원을 지급했다.대상은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인 지난 2~9일 학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중·고교 신입생 1만9630명 가운데 거주지와 입학여부, 신청인 계좌번호 등이 최종 확인된 학생들이다.시는 이날 이들의 신청인 계좌로 1인당 29만6130원씩의 교복비 지원금을 일괄 입금했다. 또 “용인시 교복구입비 지원금 29만6130원이 신청하신 계좌로 입금됐습니다”라는 문자도 발송했다. 이번에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중학생이 9557명이고 고등학생은 8729명, 대안학교 학생은 210명이다. 또 관내 학교에 진학한 학생이 1만7490명, 관외 학교 진학생은 10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