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6) 경기도의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등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안’을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입법예고 했다.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의 책무로 스포츠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스포츠 인권보장 기본계획의 수립 △스포츠인권헌장 제정 및 선포 △스포츠 인권 교육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특히 스포츠인권의 향상과 가혹행위로부터 운동선수들의 보호를 위해 경기도·경기
인천시민단체 50여 곳은 국가인권위원회 법 제2조 3호의 평등권 침해의 차별금지사유로 포함된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성별의 정의를 추가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인천시민단체 등 50여 곳으로 결성된 인천범시민단체연합(범시민연합)은 12월11일 오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학재·윤상현·정유섭·민경욱 의원 등 44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성적지향'을 삭제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범시민연합은 국가
안산시동성애반대 범시민단체들은 24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청과 안산시의회에 성명서와 77만 안산시민을 에이즈 공포와 세금폭탄으로 위협하는 안산시 동성애 인권조례 제정 반대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했다.시는 2015년 6월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에는 시의회에 올렸으나 조례안은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의 보류됐다.그러나 안산시는 금년 6월 공청회를 열고 인권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서며 조례를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고 한다.시민들은 조례가 통과되면 심각한 갈등과 사회문제의 시발점이 될
안산시 동성애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100여명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범시민연대는 인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로 인권에는 가해자가 있으면 피해자도 반드시 존재한다며, 그러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졸속으로 기획된 조례안 처리를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안산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조례라며 상위법인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는 이유는 이법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법이라며 성적지향이 곧 동성애 합법화인데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모든 인권은 무너진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조례안은 실질적으로 안산시민에게 실효성이 없는 조례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