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7월31일 임시 휴업한다.이번 임시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4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휴업신고서 제출에 따라 결정됐다.이에 따라 도매시장 정기 휴업일인 7월30일과 임시 휴업일인 7월31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가 중단되고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과일동, 채소동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8월1일(화)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개시된다.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임시 휴업으로 출하자와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난 14일부터 관리
[강화 쓰레기 투기 몸살.. “40% 외지인 소행”] 인천 강화도가 방문객들이 몰래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해 적발된 불법투기 사례 가운데 40%가 타지역 주민들이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특히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에는 처리에 비교적 큰 비용이 소요되는 TV와 가구 등 대형 쓰레기 무단 투기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화군은 고정식 CCTV 단속 장비 466대와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2동 종사자들이 인천시에 고충을 호소하며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2동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월20일 오후 2시 인천시청 계단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인천시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존폐기로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지난해 3월2일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서 현재의 남촌농산물도매시장으로 부푼 희망을 갖고 입주했다고 밝혔다.입주 당시 인천시는 홍보를 통해 최첨단 시설과 모든 것을 고려한 최고 시설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2024년부터 시설물 현대화 사업에 들어간다.인천시는 10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589억원의 30%인 17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2001년 5월 개장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개장 당시 12만2000톤의 거래물량을 시작으로 2014년 21만7000톤의 거래물량 최고점 이후 지속 감소해 지난해 16만5000톤까지 감소하기에 이르렀다. 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감사 중단]경기도가 오늘 종합감사 자료제출을 거부한 남양주시에 대해 ‘종합감사 사전조사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월1일 종합감사 실시계획을 남양주시에 통보하면서 사전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6차례에 걸쳐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를 거부하는 사례는 유사이래 처음으로 명백한 국기문란 행위라며 관련자에 대해 형사책임과 행정상 징계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자치사무 전반에 걸친 포괄적이고 방대한 자료
인천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6차산업 인증제품 전시 판매장과 다목적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인천 6차산업 인증제품 전시·판매장에는 농촌지역이며 청정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해 가공·생산한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특히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설치되는 안테나숍은 (재)인천테크노파크(인천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직영해 입점과 판매수수료를 제로화함으로써 입점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착한소비를 이끌며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전시·판매장 옆에 설치된 다목적 스튜디오(Multi studi
미래통합당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3월25일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월판선) 노선의 논현역 급행 정차 추진 구상을 밝혔다.이 노선은 동쪽으로 강릉, 서쪽으로 인천 송도와 각각 연결된다.인천발KTX 논현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가 이뤄지면 인천은 물론 인근 부천·시흥 시민들이 논현역을 통해 강릉·부산·광주를 한 번에, 그것도 2시간 안팎의 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인천시내에서 논현역 접근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유 예비후보가 내건 인천2호선 대공원역에서 논현역까지 연결하는 공약에 따라서다.2호선
인천시는 3월2일 새벽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첫경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을 한 주 앞둔 지난달 26일과 29일 2회에 걸쳐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구·경매장·하역반 작업장 등 20개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이와 함께 유통종사자를 위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예방수칙 안내방송의 주기적 실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첫 경매로 법인별로 초매식이 열렸다. 채소는 새벽 2시께, 과일의 경우 새벽 4시
인천시는 3월 2일 남촌 농산물도매시장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1994년에 개장해 26년 넘게 농산물 거래의 중심이었던 구월농산물시장은 27일 정오 문을 닫고, 3월 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첫 경매가 시작된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2개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로 이전하는 도매시장으로 시 예산 3천209억5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추진, 쾌적하고 넓은 최신 시설에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축·수산물 판매점 등도 함께 입주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종합시장으로 거듭났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남촌동 비류대로 763(도림고등학교 맞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28일 남촌동 177-1번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기존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건립사업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에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부지면적은 17만61㎡로 채소동, 과일동, 직판동, 관리동, 판매 및 전문물류동, 환경동이 입지할 예정이다.이날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등 공사 준공에 앞서 사전 점검
인천시는 지난 2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하수도 요금, 혁신육아카페(아이사랑꿈터) 이용료, (가칭)남촌농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요금안을 원안 가결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는 부결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2016년 이후 동결됐으나 사용료가 처리원가에 못 미쳐 연간 평균 110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인상이 결정됐다. 가정용의 경우 1~10㎥ 구간의 사용료가 320원에서 350원으로 상승해 월평균 사용량(20㎥) 기준 8천300원에서 9천1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인천시는 이번 인상결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이 원활하게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인상안은 향
인천시는 27일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현안문제이자 숙원사업이던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건립 공사 기공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월농산물도매시장은 개장된 지 24년이 지났으며, 시설이 노후하고 소비자 구매환경이 유통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내부구조 등으로 시장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불편해 하는 현실에 처해 있다.1994년 개장한 이래 인천 남동권역의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을 담당하면서 하루 평균 600~700톤 이상의 농산물이 유통되고 있으나 교통혼잡 및 부족한 시설 등으로 거래물량과 매출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가칭) 건립 공사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여 신축하는 사업으로 인천 남동구 남촌동 177-1번지 일원에 대지 17만3188㎡에 연면적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6기 후반기 주요시정 방향인‘공동체 복원을 통한 인천형 복지시스템 마련’첫걸음으로 남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부자가족 복지시설인 ‘아담채’를 방문해 시설을 들러보고 관계자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아담채’시설장인 박은성(65세)씨는 “부자가족 복지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모자가족 지원 시설만 알고 있고 부자가족 시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다”면서, “종합 재가기관 지정 등 시 차원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유정복 시장은 “시대정신에 입각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재단 설립을 검토하는 등 인천부터 나서서 새로운 성장모델과 복지모델을 균형 있게 설계하여 함께 잘사는 『21세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