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4월8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한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9월5일 와부읍 지역의 교통인프라 불편과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도 6호선과 팔당대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와부~팔당(약 5.1km) 간 도로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보상이 완료되어 가고 있으며, 신팔당대교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공정률 33%에 이르고 있다.또한, 시는 월문교교차로(월문리 1053-32번지 일원)의 정체 해소를 위해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공정률 48%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지난 8월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 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5월31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용인대입구삼거리에 가변차로를 운영해 상습 정체 현상을 크게 개선했다.처인구는 지난 4월22일부터 용인대입구삼거리 일대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대학로 약 300m를 가변차로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이 구간은 출근 시간대에는 용인대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급증해 잦은 정체 현상을 빚어왔다.차량 분산을 위해 구는 용인대 방향 1개 차로, 시청 방향으로는 3개 차로 운영 방식을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양방향 각각 2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도로의 기능향상을 위해 추진한 어수사거리~신천교 간 어수로 도로확장사업을 준공해 인근 상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어수로는 동두천중앙역에서 서측 신천으로 뻗은 원도심의 핵심 도로로써 남북측으로는 중앙로와 강변로 등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세권 도로라 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2019년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사거리까지 일부 기 시행된 역세권 도로확장공사 준공 이후에도 큰시장 5일장으로 인한 잦은 보행 불편과 평상시 적잖은 교통량으로 어수사거리부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다.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경찰서는 9월2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연합회원,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생활안전연합회 정례회의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회의에서 △2022년도 5대 범죄 발생현황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핵심범죄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결과 △지자체 협업을 통한 셉테드 환경 개선 사항 △소년범 사건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활동 △교통환경설계(TAPTED)추진 사항 △최근 중요범인검거 우수사례 및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1월24일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소로2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고양시는 13일 인구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다. 10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겪어야 했던 불합리를 해소해 나갈 길이 열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권한이양을 포함해 시민들의 권리, 일자리,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리한 출퇴근 교통, 깨끗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배달·비정규노동자,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례시 권한이양,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이 시장은 여주지역 구석구석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이 시장의 '동네한바퀴'를 따라가며 여주지역의 발전방향을 살펴본다.◇멋진 풍경과 아늑함을 품은 마을 금사면 외평1리9월23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포보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아늑함을 품고 있는 마을인 금사면 외평1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 시장과 금사면장, 외평1리 이장(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화성시 무송리 지역 주민들이 수년간 보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오진택 도의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해결점을 찾았다.오진택(민주당·화성2) 경기도의원은 10월13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화성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되고 있는 민원에 대해 해결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이번에 논의된 민원 내용은 318지방도(남양~구장간 신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시도 15호선으로 변경된 도로에 보도가 없는 회전교차로로 변경한 이후 지역주민들은 수년간 위험한 보
[일간경기=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에게 카드 한 장으로 무상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7월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상버스 지원 사업에는 1주일 만인 전날까지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카드를 발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발급 즉시 무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사업은 지역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4만960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치된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매년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5월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5637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6년 846건이고 2017년 920건, 2018년 1051건, 2019년 1367건, 2020년 1453건이다.매년 많게는 316건에서 적게는 74건이 늘어났다.특히 2016년에는 846건이던 회전교차로 교통사고가 2020년에는 1453건을 기록해 무려 4년 새 71.7%에 해당하는 607건이
파주시는 7월31일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제2구간 1.14km이 개통됐다.이번 개통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2구간은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됐다. 연장 1.14km, 폭 20m, 회전교차로 1개소가 포함되며 지난 2017년 6월 착공해 방축삼거리 일원부터 국지도56호선 방축교차로까지 개통됐다.해당 도로는 2005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된 금촌~월롱 간 도로 4.75㎞를 시작으로 월롱~광탄 5.74㎞를 완료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제1구간(월롱면 위전리~국지
안산시는 교통환경 개선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록구 사동 마로니에공원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그간 마로니에공원 앞 삼거리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고, 중앙 안전지대에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불편이 이어져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회전교차로 공사를 벌여 이달 11일 준공했다.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 없이
안양최고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안양9동에 녹지공간이 잇따라 들어서고 비산3동 비산중학교 안에는 숲이 신설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안양시가 1억1000여 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과 5월 안양9동 양지초교 인근 일대 3곳을 녹색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양지초교 정문 앞 회정교차로가 우선 눈에 띈다. 잡풀 무성하던 회전교차로 화단은 영산홍, 회양목, 화살나무 등 2300 그루의 수목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의 공간으로 변모했다.또 이 학교 옆길 인도 90m구간에는 계수나무 11주가 줄지어 식재됐다. 기온이 올라 이파리가 피어나면 녹색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이 상록구 사동 1천60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로니에 공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 공사 현장을 21일 방문해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산시 교통정책과 및 상록구청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한 김정택 부의장은 차량 흐름과 회전교차로 중앙에 식재할 나무의 종류를 파악하는 등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앞서 시는 이곳에서 이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총 2억원을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면서 보도블럭 826㎡와 아스팔트포장
안양시는 올해 6월까지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완충녹지 지역 경관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우선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의 완충녹지에는 오는 5월까지 목련, 영산홍, 자산홍,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등 꽃이 피는 조경수를 식재해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을 가꾼다.시는 관양2동 오비즈타워 일대 벌말로 160m구간은 이팝나무, 사철나무, 자산홍 등 3천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바닥에 관목을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이곳은 가로수가 조성돼 있지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지만 걷기 편하고도 경관이 아름다운 길
안성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 시책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 국토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교통물류의 지속가능성을 환경·사회·경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라 그룹(인구 10만 ~ 30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그 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