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12월8일 인천교유수지 일대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 서구와 동구의 경계 지역인 인천교유수지 일대는 가좌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와 인근에서 흘러온 흙이 쌓이고 있다. 유수지에는 현재 약 12만5천㎥의 퇴적토가 쌓였고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구는 악취를 해소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약 1만4천㎥를 준설할 계획이다. 구는 2022년에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난달까지 약 1만8천㎥를 준설하였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12월7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4.28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를 평가한다. 동구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대폭 낮추고 사망·부상자를 줄인 것에 대해 높은 평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허종식(국토교통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 21대 국회 등원 후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 및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등 성과와 모범을 보인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전세사기 피해 및 지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및 매입임대주택 실상 ▲검단 아파트 붕괴 등 지역의 주거 문제를 전국 현안으로 공론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11개 동 주민대표 42명을 대상으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을 설명했다. 주민대표는 주민자치위원과 각 동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설명회는 동구의 미래 비전, 부문별 종합발전계획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대표들은 동구 지역을 5개 지역생활권(동인천·송림·배다리·산업·해양생활권)으로 나누고, 12가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했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선정·평가하고, 현안을 토론했다.특히 동구의 지역생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한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동구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가 진행하고 있는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서도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인천시는 매년 ‘옥외광고물 업무평가’를 통해 △10개 군·구의 발전적 경쟁 △옥외광고물 업무의 질적 수준 향상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장려하고 있다.인천시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에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인천 동구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대학교 재(휴)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이 4.5 만점 기준 3.0(B) 이상이어야 한다.신청은 11월 27~12월 8일까지 사무국(동구 금곡로67, 동구청3층 교육지원과)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개최된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 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인천 최초로 개최한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최근 미림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시도를 뜻한다.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무거운 주제인 사회공동의 이익을 영화로 풀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천 최초의 시도다. 영화제가 열린 미림극장은 인천 영화관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고,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영화제에서는 총 10편이 상영됐다. 개막작 ‘플로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11월2일 검찰이 정당법 위반혐의로 임종성(경기 광주을)·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의원의 자택과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두 의원에 대해 지난 2021년 4월28일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돈봉투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이에 대해 허종식 의원은 SNS를 통해 '300만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는 입장문을 올렸다.허종식 의원은 '단호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10편의 영화를 11월2~5일까지 미림극장에서 상영한다.구와 미림극장이 함께 개최하는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인천지역에서 최초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시도를 뜻한다. 10편 영화의 주제는 두리모(미혼모), 대안교육, 노인, 정보약자, 다문화 등으로 사회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영화를 보는 관람객들은 영화와 관련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사회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구는 영화제가 시작하는 첫날인 2일에는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관련, 국토교통부가 인천시 비용 분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직결 사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사업에 인천시가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국토부는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 간 이해관계 차이로 영종, 서구(청라·검단), 계양 등 인천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선직결-후정산’에 나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송현시장의 특색을 찾아 ‘테마형’ 전통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와 함께 문화 컨설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문화컨설팅 연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정규 수업과정의 관·학협력사업으로 동구가 제시한 강의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올해 하반기 강의 주제는 ‘송현시장의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로 선정했으며, 지난 9월부터 송현시장이 지닌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스파이어가 이제 다음 달 개장합니다. 다른 건 이해가 되지만 음식점 카페 의류 이런 것들이 대거 입점하니까 을왕리와 왕산리, 덕교리 이런 데 있는 분들이 죽게 생겼다 이런 거잖아요”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 등 4개 기관 국정감사장에서 일어난 일이다.국정감사 2번째 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의원이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에게 목소리 높여 질문한 내용이다.앞서 이날 이른 아침부터 중구 을왕리, 왕산리 주민 및 소상인 300여 명이 공항공사 정문앞에서 국정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구역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나서면서, 지역 정가와 공항공단 사이에 미묘한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지난 8월 ‘인천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해제방안 수립용역’을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는 것이다.용역비는 5억21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본보 취재에 따르면 공항공사가 용역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론이 수도권매립지의 4매립장을 사용함으로써 매립지 영구화를 위한 수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0월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하며 서울시도 긍정적 답변을 했고, 관련 법 발의와 주민투표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며 “이는 행정구역상 김포에 있는 4매립장을 매립지로 계속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매립지 영구화 의도로 볼 수 있는 만큼, 오세훈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물량이 7만2000가구를 넘어섰고, 이 중 빈집이 25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LH와 iH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임대주택 공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LH(보유물량 6만3565가구)와 iH(8,725가구) 중 각각 1090가구, 1408가구가 6개월 이상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7만2290가구 중 2498가구가 빈집으로, 공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정부가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 사업이 50% 이상 취소, 약 2만8000여세대의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 36개 중 19개(52%)가 취소됐다.36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제공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물량은 5만9301세대 였다. 그러나 19개 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 철도운행선에 인접한 대형화재 우려 지점이 8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철도운행선 인접 대형화재 우려개소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228개소로 조사된 가운데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은 각각 40곳, 42곳 등 모두 82곳으로 나타났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경부고속선 인접 30m 떨어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당시 고속열차가 운행한 것에 대해 민간조사단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발주한 차세대 고속열차 입찰 관련, 경찰이 입찰방해 혐의로 에스알 간부급 직원 등 관계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에스알이 발주한 1조원 규모의 고속열차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피의자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17일 에스알과 현대로템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데 이어 8월2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매각대금으로1조7000억원을 거둬들인데 이어 남은 땅을 처분하면 매각대금 수익총액은 2조2300억원이 될 것으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루원시티 토지매각·미매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LH는 루원시티 매각용 토지 48만7000㎡중 38만5000㎡를 팔아 1조7601억원의 수익금을 냈다. LH는 남은 10만2000㎡를 매각하면 4692억원을 거둬들 일 수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