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구리시의회 여야 의원이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쟁을 벌였다.2월20일 구리시의회 제 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과 국민의힘당 김용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각 당의 입장을 쟁점화시켰다.신 의원은 “서울 편입 문제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지난해 12월20일 국회 행안위에 접수됐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단 한 차례도 상정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7대 국회에서 윤호중 의원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별내선 최초 제안자는 윤호중 의원이 틀림없다고 밝히고, 당시 관련 자료를 근거로 별내선 추진 경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본지가 보도한 박영순 선대본부 측의 ‘별내선 최초 제안자 윤호중 아냐’를 부인한 반박 입장이다.신 의원은 “2003년 11월에 발표된 바 있는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8호선 암사~구리 구간 연장계획이 단순한 도시철도 연장 방식이어서 사업비 분담 등의 어려움을 겪던 중에, 2005년 4월에 당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 노선 재정사업 구간 등 약 150억원의 지방비를 분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GTX-B 모든 경유 노선의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무정차 한다”고 짚고 “GTX-B 추진으로 인한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해선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의 실시협약에 반드시 GTX-B 갈매역 정차 반영을 해야한다”라고 강력 촉구했다.백경현 시장은 지난 1월1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이번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해 왔다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6월7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18건의 12억7000만원이 넘는 용역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으나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 용역 등 18건에 이르는 용역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및 예산 편성의 낭비적 요인 등에 대해 심의했다. 그러나 전부 원안 가결됐다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갈매신도시연합회는 지난 4월1일 갈매동 마골공원 광장에서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GTX-B 갈매역 추가정차로 소음대책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모임을 가졌다.이 식목 행사에 백경현 구리시장과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구리시의회 신동화, 김용현, 정은철 의원과 기간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염원을 전했다.이날 이 단체의 김호진 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 도시공원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갈매신도시를 조성한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이 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의회는 최근 제318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11월18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 문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구리시의 출퇴근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갈매역 정차없는 GTX-B노선 추진을 결사반대한다”며 “국토교통부가 GTX-B노선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를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11월21일 김민기 국회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유통종합시장에 용도에도 맞지 않는 생뚱맞은 대규모 스크린 골프장이 입점해 성업 중인 것으로 밝혀져 시가 공유재산 관리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더욱이 이 시장은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시설물로 본래의 기능은 물론 설치 취지에 맞지 않는 영업행위가 불가능한데도 시가 이를 무시하고 허가해 준 것은 드러나 특혜의혹 또한 일고 있다.시는 2021년 9월, 롯데마트가 보증금 130억원, 연 임대료 39억원을 내며 22년간 사용하던 구리유통종합시장을 L마트 측과 보증금도 없이 연 임대료 33억원에 5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민선7기 구리시가 일방적으로 해체했던 '구리시 리틀축구단'을 재창단 해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9월22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은 2016년에 제정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운영조례’에 의해 창단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4년 만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체됐다며, 조례에 명시된 대로 리틀축구단 재창단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신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996년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창단돼 각종 대회에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추진 중인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가 사고 이월된 상태로 실제 공정율이 35%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공사비도 터무니없이 증액되는 등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이 의회 행감에서 제기됐다.이에 따라 철저한 조사와 함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책임을 물어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9월2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12월에 공사계약 체결된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가 부실한 설계도서와 중요 시공 내역의 누락 등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의 운용방식이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9월21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은 “2021년도 기금 조성액이 1625억원인데 이에따른 이율이 0.81%로 이자수입이 한해 동안 13억원에 불과해 기금운용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한국은행이 공표한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인 1.57%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치이다. 이처럼 이자율이 매우 낮은 이유는 구리시가 기금 대부분을 시금고에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는 매우 소극적인 방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제31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신동화의원이 7월22일 대표발의한 '구리 갈매 2단지 이스트힐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개선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채택된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가 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공주택 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저소득층 서민들이 일정한 기간 임대한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라는 근본적인 목적 실
더불어민주당 박석윤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구리광장에서 언론사 기자, 내빈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제8회 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12년 동안 구리시의회 의원으로서, 6년 간 구리시의회 의장으로서 구리시의회를 총괄하여 구리시의 행정과 예산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였고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1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자양분 삼아 구리시민의 삶을 챙기는 준비된 시장 후보로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6‧1 지방선거 구리시장 선거에 안승남 시장을 견제하기 위해 같은 당 소속 전 의원 3명이 단일화에 나섰다(본보 3월 28일 보도)는 기사와 관련, 3일, 박석윤(현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권봉수(전 구리시의원), 신동화(전 구리시의원) 등은 박석윤 의원을 세 사람의 단일후보로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권 전 의원과 신 전 의원은 “박석윤 의원은 세 사람 중 다선의원으로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4년간 구리시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의 재선을 견제하기 위해 같은 당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단일화에 나서 파란이 예상된다.27일, 박석윤 현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 등 3명은 단일화에 합의한 후 “안 시장의 4년 임기 동안 독선적인 시정운영과 언론의 각종 의혹 제기, 이에 대한 수사 등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을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안 시장의 실정이 단일화의 이유임을 확실히 했다.이들은 “안 시장에 대해 유권자의 실망과 부정적인 인식이 가중되었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지역정가의 파란은 지난 4‧7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일어났다. 전국 정치의 바로메타라는 구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민심이반이라는 커다란 파고 아래 지난 7대 지방선거와 20대 국회의원 선거와는 달리 구리시민이 바라보는 정치 색깔도 변해간다는 것을 가늠케 한다.내년 대선의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의 향방이 바뀔 수는 있지만 현재 지역의 부는 민심의 바람을 오롯이 맞기엔 민주당으로선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그렇다고 국민의힘도 낙관
['수도권내륙선'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건의]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북도와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손잡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사업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도민들과 시군민들의 염원인 수도권내륙선 철도를 신속히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의문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할 국가균형발전과 포용성장 전략을 반영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수도권내륙
4월7일,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낙선한 신동화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과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린다”며 “10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중에 보여주신 따가운 질책과 격려를 가슴에 깊이 새기며, 백현종 도의원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백현종 당선자께서 1년간의 짧은 임기를 책임질 도의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함께 해주신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리시의 많은
"4월7일 구리시와 파주시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두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했다. 막강한 조직력도 민심 앞에선 맥을 못 추었다. 역시 민심은 무서웠다. 경기도의원 구리 제1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후보가 막강한 조직력의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를 250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총 선거인수 9만1734명 중 2만6002명이 투표에 참여, 28.3%라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백 후보가 1만4150표(54.86%)를 획득, 1만1641표(45.13%)를 얻은 신 후보를 따돌렸다.백 후보는 갈매동에서 3038표
4월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구리시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 당선자가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로 결정됐다.이날 선거에서 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신동화 후보를 따돌리고 구리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백 후보는 서울 대광고등학교와 항공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로 국회의원·시장·시의원 등을 수없이 노크했지만 번번히 낙선했다. 그러나 이번 보궐선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이 중단시킨 테크노밸리 사업을 부활시킨다는 공약을 내세워 마침내 구리시민의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백 후보는 "구리시를 발전시킬 공약들을 많이 발굴했다"며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
5일을 앞 둔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 현장은 마치 뜨겁다. 그만큼 절박하다.故 서형열 경기도 의원의 작고로 오는 7일 치러질 이번 보선엔 더불어민주당 신동화(54) 후보와 국민의힘 백현종(55) 후보의 치열한 각축전이 막판까지 예상된다.탄탄한 조직에다 각 지역 국회의원들의 원정 유세 등에 고무된 신 후보와 채 정비되지 않은 조직으로 정치적 신념과 뚝심만으로 어렵고 힘든 싸움에 나선 백 후보, 두 후보의 상반된 여건에서 치러질 이번 선거는 여당의 프리미엄에 힘입어 안착하느냐 아니면 야당의 승리로 지역 정치를 바꾸느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