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6차 경선 결과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경기 하남시을 공천권을 따냈다. 5인 경선을 벌인 포천시가평군은 권신일 전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과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하남시을을 비롯한 6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하남시을을 비롯한 6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하남시을을 비롯한 6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하남시을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경선) △부산 북구을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김형욱 전 국정원 직원) △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공천권을 따냈다.

△결선 지역구‥경기 포천시가평군 권신일 전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 대전 중구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이은권 전 국회의원, 경북 구미을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김영식 국회의원이 결전을 치룬다.

국민의힘 하남시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 6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본선에서 겨룬다.
또 경기 포천시가평군 결선 승자는 박윤국 전 포천 시장, 개혁신당 최영록 사랑나눔 이사와 본선에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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