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3월11일부터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고령노인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 오학동은 3월11일부터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고령노인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오학동은 3월11일부터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고령노인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하던 목욕쿠폰이 월 7000원씩 연간 8만4000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카드는 한번 발급하면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오학동은 3월11일부터 29일까지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지역화폐 카드(지급액 6만3000원)를 발급하며, 해당 카드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월중 찾아가는 서비스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4월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목욕 및 이미용 카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되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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